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55. 행한대로 복을 받는 의인이 되라, 이사야 3장 1-12절

하엘빠 2023. 11. 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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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한 대로 복을 받는 의인이 되라 날짜 202387
본문 이사야 31-12(8-12)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 심판을 받은 백성들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냥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 가운데서 그들이 의지했던 것들을 제하시며, 혼란케 하신다고 합니다. 대체 무엇 때문에 이런 고통을 당하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느끼고 적용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남유다가 의지하는 무엇을 제거하신다고 말합니까?”

 

우리가 읽지는 않았지만 1-3절을 보면 백성들이 의지했던 많은 것들이 등장합니다. 양식, , 군인등등 굉장히 많은것들이 등장하죠. 이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복술자, 요술자를 말하는데 이는 우상숭배하는 자들을 말하죠. 즉 이들의 영적 상태가 완전히 엉망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눈에 보이는 많은 것들을 더 의지한 것이죠. 백성들이 진정으로 의지해야 하는 것은 세상 것들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것들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눈에 지금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완전히 타락했기 때문이죠.

이런 그들은 어떻게 될까요? 내용관찰 2번입니다.

 

2. 이사야는 유력한 지도자들을 잃은 남유다가 어떻게 된다고 말합니까?

 

유다의 지도체계가 완전히 붕괴됩니다. 지도자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대신에 소년들, 아이들, 경험이 없는 지도자가 세워진다고 말합니다. 이는 곧 사회가 붕괴됨을 의미하죠. 질서가 파괴되며 학대됩니다. 엄청난 대 혼란이 예상됩니다. 완전한 무질서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왜 백성들은 이런 아픔과 혼란을 당하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연구와 묵상]

3. 부유하던 남유다는 왜 의지하던 모든 것을 잃고 혼란을 겪게 됩니까?

 

백성들은 지금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분명한 이유가 있겠죠. 8절에서 분명하게 그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말과 행위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범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뜻을 나타내셨을 때 순종한 것이 아니라 불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반드시 심판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들의 행위는

너무 패역했죠. 9절을 보니 그들의 행위가 마치 소돔과 같다고 비유합니다. 우리는 소돔과 고모라가 얼마나 패역하며 죄로 가득한 도시인줄 기억합니다. 그만큼 그들은 지금 죄에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그들 스스로 재앙, , 심판을 자초했습니다. 이런 그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아니 반드시 무엇을 느껴야 할까요?

 

[느낀점] 4. 의인과 악인의 결과를 보여 주시고, 남 유다에게 회복의 길을 제시하는

하나님의 모습속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모든 백성들이 다 타락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사야는 의인을 언급하며 그들가운데 복이 있으리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은 회복되며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이라 말합니다.

 

심판 받는 그들을 멀찍이서 쳐다봅시다. 그들의 모습을 보며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은 우리는 그들의 길을 따라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들을 인도해주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것들, 우상숭배,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백성들의 모습을 반면교사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의인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왜 망했습니까? 그들의 타락도 문제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의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의인을 회복시켜주시며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통해 사랑의 하나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랑의 하나님을 꼭 붙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만 붙드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행한 대로 보응을 받는다는 말씀에서 내가 찔림을 받는 죄의 영역은 무엇입니까?

 

지금 나의 행동, 내 삶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백성들이 하는 행동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기쁘게 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내 삶에 있는 불순종하는 모습들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어떤 행동들을 하셨습니까?

만약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신다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알고 있다는 말이겠죠.

 

그 죄의 영역에 있다면 속히 나오셔야 합니다. 백성들과 같이 죄악의 상태에 그대로 놓여있는 것이 아니라, 죄의 문제를 깨닫고, 해결하며 하나님께 나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회개이죠.

 

백성들은 스스로 범죄하고 있음을 깨닫고 있었지만 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파괴되는 심판을 받습니다. 우리는 세리처럼 가슴을 치며 하늘을 우러러 보며 회개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다시 우리를 회복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5. 공의의 하나님을 믿으며 의의 열매를 먹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가 어딘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지금 죄의 영역에 있습니까?

아니면 의의 영역에 있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의인은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합니다.

또한 가지고 있는 죄의 문제를 내려놓으십시오.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내가 의지하는 세상의 모든 것들은 헛됩니다.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시고 의지하며 의인의 길로 행하십시오.

시편 1편에서 말하고 있는 복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이것이 의인의 삶이며 의의 열매를 먹는것입니다.

 

이렇게 죄와 멀리하며 의인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첫째, 하나님만 사랑하고 따르는 의인이 되게 하옵소서

, 오늘도 의로운 삶의 짐을 기꺼이 지게 하셔서, 의인에게 주어지는 복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셋째, 담임 목사님에게 말씀의 영감과 성령의 능력을 물 붓듯 부어주셔서 길동교회의 제2의 부흥기를 이끌어가게 하옵소서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55. 행한 대로 복을 받는 의인이 되라 (20230807).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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