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71. 여호와를 경외함이 보배니라, 이사야 33장 1-6절

하엘빠 2023. 11. 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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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와를 경외함이 보배니라 날짜 20231013
본문 이사야 331-6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앗수르왕 산헤립이 침략해온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서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위로와 권면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제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될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이사야는 앗수르가 남유다를 괴롭게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기도합니까?

 

이사야는 2절에서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지금 이사야의 고백은 자신의 고백일뿐 아니라 모든 백성들의 고백이라고 봐야 합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시고 어려울 때 우리의 구원이 되어주소서라고 말입니다.

 

인간이 줄 수 없습니다. 나른 나라들이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하실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끊임없는 도움을 요청하는 문장은 이겁니다.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디시며날마다 괴로운 가운데 하나님께서 힘이 되어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모든 것이 다 풀리게 됩니다. 이사야의 이 요청에 하나님은 어떻게 반응하실까요?

 

2.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의 간구에 어떻게 응답하십니까?

 

하나님은 언제나 백성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계시고 그들에게 응답하십니다. 3절을 보면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인해 민족들이 도망합니다. 적들은 큰 소동을 벌이며 흩어지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께 대적하던 모든 자들이 멸망할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에게 빼앗겼던 것들을 다시 되찾아오게 됩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때 애굽에서 은금패물과 각종 의복들을 가지고 나온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대로

다시 되갚아주시는 분입니다.

 

앞선 이사야의 고백처럼 팔이 되어주시고, 구원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구와 묵상]

3. 이사야가 믿음의 눈으로 기도하며 여호와를 경외함이 보배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사야가 고백하고 있는것처럼 하나님은 높은곳에서 정의와 공의를 충만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 누구도 의롭다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바로 잡으실 수 있습니다. 6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으로 인해서

그 시대에 평안함이 있습니다. 이 평안함은 사람과 세상이 줄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주지

못하는 진정한 평안입니다.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정의와 공의가 예루살렘에 평안함과 구원을 보장해줍니다. 이보다 더 든든함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리고 이와 더불어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더 풍성해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예루살렘을 이끌었던

악한 지도자들과 거짓선지자들이 사라지게 되며 진정으로 하나님을 아는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가 말하는 것은 세상나라, 강대국, 앗수르나 애굽을 두려워하지 말고 참된 반석이신 여호와 하나님만 경외해야 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사야가 말하는것처럼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느낀점] 4. 환난 중에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만 경외하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든든합니다.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십니다. 그 사실에서 백성들이 느끼는

평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시편 3724

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붙들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는 좌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난다 하더라도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 그것은 눈물의 골짜기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크신 팔로 감싸주시며 지켜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통해

진정한 샬롬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내가 위기 상황에서 가장 의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람은 가장 큰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 사람의 본 모습을 알 수 있다고 하죠.

마찬가지로 우리 각자의 모습을 생각해봅시다. 우리 앞에 홍해가 있고, 뒤편에는 바로의 군대가

쫓아오고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절망하고 부르짖을 것입니까? 아니면 모세처럼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할 것입니까?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던지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

시편 40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구덩이에 있다하더라도 사망의 골짜기에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실 줄 믿습니다. 이런 하나님만 의지하시길 축복합니다.

 

5-1. 하나님을 경외하고 내 기도 생활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간단합니다. 먼저 기도의 자리에 나오십시오. 이 새벽에 이 자리에 나오신 분들은 기도하기 위해서 오신 분들 아닙니까? 예배를 마치면 곧바로 돌아가지 마시고 남아서 기도의 끈을 붙드십시오.

그리고 영상으로 예배드리시는 분들도 계속해서 기도하십시오.

 

두 번째로 금요기도의 자리에 나오십시오. 같이 말씀붙들고 기도하는 자리에 있어야 기도의 불이 타오릅니다. 거기에다가 수요예배를 마치고 중보기도 시간이 있습니다. 아주 짧은 30분정도

함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함께 오셔서 기도합시다.

 

내가 기도해야지, 내가 하나님과 소통해야지 마음만 먹지 말고 직접 기도의 자리에서

기도의 힘을 경험합시다. 기도의 힘으로 지붕을 뚫읍시다. 기도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합시다.

 

무릎의 힘을 믿습니다. 간구의 힘을 믿습니다. 2절에서 이사야가 고백한것처럼

기도하며 나갈 때 하나님은 나의 힘, , 구원의 산성이 되어주실 줄 믿습니다.

이와 같은 결단을 하시고 기도의 자리에 오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무릎꿇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 인생의 생사화복이 오직 주님께 있음을 알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셋째, 공통 기도제목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71. 여호와를 경외힘이 보배니라 (2023101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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