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72. 여호와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것이라, 이사야 33장 17-24절

하엘빠 2023. 11. 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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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와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것이라 날짜 20231016
본문 이사야 3317-24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앗수르왕 산헤립이 침략해온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고대근동지방의 강대국이며 다른 나라들을 많이 침략한 앗수르입니다. 그런 앗수르가 이제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절망 가운데 놓여있는 백성들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이사야는 두렵고 불안한 남유다 백성에게 무엇이 안정된 처소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까?

 

이사야는 20절에서 백성들에게 참된 위로와 진정한 구원의 반석은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이사야는 백성들에게 시온성을 바라보라고 말합니다. 이전에는 그들을 괴롭게 하던 앗수르를 바라봤지만 이제는 눈을 들어 시온, 하나님의 도성을 바라볼 것을 말합니다.

 

안정된 처소, 옮겨지지 않을 굳건한 장소입니다. 말뚝이 뽑히지 않고 그 줄이 끊기지 않는다는 것은 백성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이전에 광야에서 유목민 생활하면서 천막을 치고 거두며 살았죠. 하지만 옮기지 않는다는 것은 이제는 불안함 없이 하나님께서 지켜 보호하여 주심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안전과 풍요를 누리며 하나님과 영원히 살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더불어 이사야는 구원의 하나님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2. 이사야는 남유다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라고 말합니까?

 

하나님은 언제나 백성들에게 귀를 기울이시며 그들의 보호자가 되어주십니다. 본문에서는 그 하나님을 재판장과 율법을 세우신 입법자로 표현합니다. 이 의미가 중요합니다. 다시는 불의한 재판장이나, 무능력한 지도자를 통해 고통받지 않을 것을 말하죠.

 

왜 그렇습니까?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서 그들의 진짜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외면하고 강대국을 의지하곤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그들을 사랑하고 계셨고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지금 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보호자가 되어주신다는 것을 분명하게 선포합니다.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그 하나님께서 오늘 백성들만의 하나님이 아리나 저와 여러분들의 하나님이 되시는 줄 믿습니다.

 

[연구와 묵상]

3. 하나님께서 왜 남유다에게 영원히 안정되 처소인 예루살렘을 약속하십니까?

 

17절에서 언급되고 있는것처럼 왕이 등장하며 구원의 시대가 열립니다. 왕의 통치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가 선포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함께 거하시는 예루살렘을 약속합니다. 약속된 나라에는 아무나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들이 거주하는 장소입니다.

 

그곳은 하나님이 왕이 되시며 더 이상 어떤 고통도 눈물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나라들의 많은 침략을 받으며 늘 마음 조리며 살았던 백성들은 이 고백을 통해 미래를 바라보게 됩니다.

하나님만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든든한 성인 예루살렘에 거하면 얼마나 마음이 평안하겠습니까?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이런 안정감, 진정한 샬롬을 주시는 평강의 하나님을 믿으시며

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느낀점] 4. 택한 백성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지켜주신다는

사실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참된 위로와 안정을 느낍니다.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며,

때로는 힘들다 하더라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기에 너무 감사하지 않습니까?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다윗은 시편 18편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편 181-2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이 본문을 들으며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지금 이 고백이 다윗의 고백이 아니라 나의 고백이라고 생각해보십시오. 너무나도 든든합니다. 너무나도 평안합니다. 이런 신실하신 하나님만 바라보며 신뢰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내가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주님께서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 적은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합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며 큰 결정과 결단이 필요할 때, 막막한 상황에 놓여있을 때 기도하며 말씀 앞에 엎드립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의 삶을 인도해주시지 않습니까? 여러분들도 경험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적용의 질문은 각 개개인마다 적용점이 다르겠지만 한가지 동일한 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으로 인도해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야 할 때, 부르심이 있을 때, 사역에 대한 고민들과 질문이 있을 때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드이 이와 같이

말씀으로 인도받는 삶을 살아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1. 구원자이신 하나님께서 나를 회복시키실 것을 믿으며, 그분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우리가 지금 새벽마다 이사야서를 살펴보고 있죠. 큐티를 하시며 말씀을 보시면서 느끼셨을텐데

이사야가 강조하는 것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거의 동일합니다.

 

하나님만 믿으라, 하나님만 의지하라,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전능의 하나님을 붙들라,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원이자 반석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단 역시 간단합니다. 하나님만 붙드십시오. 우리는 너무 분주하고 생각이 많아서

하나님보다 내 계획을, 힘을, 생각을 더 의지합니다. 백성들의 지도자 역시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뒤로하고 자신들의 판단, 생각을 우선시 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었죠.

 

그러므로 이사야서에서 계속 강조하고 있는것처럼 오직 하나님만 붙드십시오.

하나님은 나의 반석이시며 요새이십니다. 구원의 뿔이시며 노래이십니다.

방패이시며 산성이이신줄 믿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굳건히 믿으며 회복의 자리로 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째, 구원의 반석이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 재판장이며 왕이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죄에서 나를 일으키실 것을 믿게 하소서

셋째, 공통 기도제목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72. 여호와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것이라 (20231016).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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