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74. 하나님의 열심이 일을 이루신다 (20231024)

하엘빠 2023. 12. 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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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열심히
일을 이루신다
날짜 20231024
본문 이사야 3721-32 비고 새벽 예배 설교

74. 하나님의 열심이 일을 이루신다 (20231024).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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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유다를 괴롭한 앗수르가 곧 어떻게 될 것인지 설명하는 본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고 건드렸던 앗수르, 교만이 극에 달했던 앗수르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눈물의 기도를 터트린 히스기야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앗수르 왕은 누구를 능욕하며 교만하게 굽니까?

 

앗수르는 분명하게 유다 백성들을 괴롭혔습니다. 그들을 협박하고 그들을 괴롭혔습니다. 능욕했죠. 아지만 그것은 곧 백성들을 선택하신, 백성들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 행한것과 동일합니다. 우리가 함께 살펴본것처럼 산헤립과 히스기야의 대결이 아니라 점차 산헤립과 하나님의 대결로 번져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헤립은 이제 어떻게 될까요? 성경은 앗수르와 산헤립이 순식간에 패배하게 될 것을 말합니다.

 

2. 하나님께서 히스기야 왕에서 주신 약속은 무엇입니까?

 

교만이 하늘을 찌르는 앗수르, 산헤립을 뒤로하고 하나님은 분명한 약속을 해주십니다.

우리가 읽은 30-32절을 보면 약속의 땅이 그대로 회복될 것을 말합니다.

첬재, 스스로 난 것을 먹고, 둘째, 거기에서 난 것을 먹고, 셋째, 심고 거두고 열매를 먹게 될 것을 약속합니다. 여기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습니다.

 

그들을 안전하게 회복시켜 주신다는 겁니다. 그것을 열매를 통해 알려주시는것이죠.

황폐해진 포도원에 나무를 심고 그해 바로 포도를 수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나무가 자라고 질이 들어야 열매를 맺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겠다는 것은 짧은 기간안에

분명한 회복이 있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 내가 너희를 지켜주고

보호하며 회복시켜주겠다! 라는 하나님의 강력한 약속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는 왜 히스기야왕과 하신 약속의 마지막에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을 언급하십니까

 

원래 강대국 앗수르 앞에서 남 유다는 보잘 것 없습니다. 중동의 패권을 장악하고 잔인하게 침략하는 그들을 막을 수 없죠. 유다는 그들의 자력으로 살아남는게 아니죠. 그들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극적한 개입으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구원, 생명, 회복은 전적으로 100프로 그들손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속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죠.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들을 언제나 선한길로 인도하시며 백성들의

반석과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라는 고백을 통해 힘을 얻고 의지해야 합니다.

반석이신 하나님, 피난처이신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을 믿고 따르며 신뢰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느낀점] 4. 히스기야왕에게 하나님의 계획과 열심을 설명하시고 응답해 주시는 모습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역시 하나님밖에 없음을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히스기야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이는 곧 우리 역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볼 수 있죠.

이런 모습을 통해 우리는 위로를 받습니다.

 

분명하게 알 수 있죠.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천지를 지으신 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위로자, 보호자가 되어주신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지 않습니까? 너무나도 큰 위로입니다. 누구와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큰 위로입니다.

 

얼마나 든든할까요? 제가 만약 당시 유다 백성이라면 너무 무서웠을 겁니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막지 못했던 앗수르입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신다고 하시니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이런 하나님을 신뢰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축복합니다.

 

5. 어려움을 겪을 때 내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해결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아마 많은 분들이 신앙생활을 하며 이런 기적들을 경험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보면 때때로 기적적인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일하심들을 만나게 됩니다.

 

열왕기하 말씀을 보면 아람 군대가 이스라엘을 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그들은 도망갔습니다. 나병환자 4명이 앉아있다가

아람진영에 가보니 모두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열왕기하 76-7

6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7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바로 이런것이죠. 만군의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의 기적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켜주시고 승리하게 해주십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열심으로 인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날마다 여러분의 삶에서 이런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1. 내 열심히 아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열심히 필요한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본문속에 답이 있습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 히스기야는 무엇을 했습니까?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십시오.

 

내 능력, 내 계획을 의지하기보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기도하십시오.

참된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간구하며 나갈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며

놀라운 기적을 보여주시는 줄 믿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믿으십시오. 의심하지 않고 구하십시오. 한번 기도의 맛을 보고 경험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의지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히스기야 역시 이미 경험했던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며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째, 구원의 반석이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을 기억하며 흔들리지 않는 구원을 신뢰하게 하소서

셋째, 공통 기도제목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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