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77. 말씀에 붙들려 흘러 떠내려가지 말라(20231102)

하엘빠 2023. 12. 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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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씀에 붙들려 흘러
떠내려가지 말라
날짜 2023112
본문 히브리서 21-18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 은혜의 소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더불어 성도들은 구원받은 자들은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어떤것에 유념해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믿음에서 흘러 떠내려가지 않으려면 어ᄄᅠᇂ게 해야 합니까?

 

1절을 보니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 믿음을 소홀히 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앞선 1장에서는 이것을 말하기 위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반드시 기억하라!는 말씀이죠.

 

이는 히비르서에 나오는 첫 번째 강력한 권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구원을 등한시 여기지 말고 꼭 붙들어야 된다고 말합니다. ‘흘러 떠내려간다는 말은 배가 표류상태에 있을 때 사용하는 문장이기도 하고 홍수속에서 모든 것이 휩쓸려가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들었던 복음의 메시지를 굳게 잡으라고 말하죠.

 

믿음을 받아들인 성도들은 그들의 상황을 보면 복음의 진리를 따라는 것이 쉽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이 있다해도 복음을 놓치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앞에서 반드시 말씀을 복음을 굳게 붙잡으시길 축복합니다.

 

2. 예수님께서 혈과 육을 입고 오셔서 죽기까지 붙들어주신 대상은 누구입니까?

 

히브리서 저자는 16절에서 분명히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에 대해서 말입니다.

본문에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도 나와 있습니다.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이는 선민이라고 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1차적으로 적용할 수 있지만 범위를 더 넓혀서 본다면 지금 우리에게까지

적용이 가능하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똑같은 연약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께 순종을 넘어 복종하심으로 인해 마귀를 대적하고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주님과 연합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붙드시는 여러분이 되길 축복합니다.

 

3. 천사보다도 못한 인간이 예수님의 형제라 불리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죄인이며 사망의 그늘에 앉아있는 우리, 죄에 종 노릇 하던 우리가 어ᄄᅠᇂ게 주님의 형제가

될 수 있었습니까?

 

그것은 나의 어떠함, 혹은 우리의 어떠함과는 상관없습니다. 대제사장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벽한 순종과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감히 구원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되었지요.

 

우리가 가진 죄를 예수님께 전가하고 예수님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히 주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지요.

 

내 공로는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로 우리는 주님의 형제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늘 주님께 감사의 고백을 하시길 축복합니다.

 

[느낀점] 4. 인간이 예수님의 형제라는 고귀한 존재가 됐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고, 자격없음에도 불구하고 불러주신것에 대한 감사가 먼저 터져나옵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백성들을 불러주신것과 같이 우리를 구원의 자리로 인도해주심이

너무 감사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그에 걸맞는 신분의 맞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분은 이제 죄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경건하고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이제는 죄와 구별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위해야 합니다.

 

18절에서는 이렇게 말하죠.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중에서 찬송하리라우리는 이 기쁜 소식을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전해야 될 줄 믿스빈다.

 

5. 내가 구원의 은혜를 잊고 말씀에서 멀어진 때가 있었다면 언제입니까?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들지 않으면 곧장 이런 경우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교회안에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 믿음의 자리를 떠납니다. 예배와 말씀의 자리를 떠나버리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본다면 진짜 진리를 굳게 붙든다면 떠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진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연역하기에

언제든 이런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흔들릴 수는 있지만 은혜의 자리를 떠나지 마십시오. 말씀을 뒤로 하시면 안됩니다.

1절에서 말하는것처럼 흘러 떠내려 가지 않도록, 표류하지 않도록 마음을 굳게 다잡으시는

여러분이 되길 축복합니다.

 

5-1. 나를 형제라고 부르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정체성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나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때때로 흔들리는 것이 아닌 굳건한 확신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주님께 끝까지 붙어계십시오. 16절을 보십시오.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주님은 우리를 붙들어주십니다.

위로를 넘어 힘을 주시고 넘어지지 않도록 붙들어주실 것입니다.

 

또한 1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주님은 완전하신 대제사장으로 우리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은혜를 늘기억하며 다른것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수님께 소망을 두시고 꼭 붙드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굳건히 다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째, 진리의 허리띠를 굳게 매게 하소서

, 주님께서 은혜로 주신 관계안에서 날마다 말씀에 붙들려 세상의 유혹에 흘러 떠내려가지 않게 하소서

셋째, 공통 기도제목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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