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79. 더 좋은 새 언약의 특권을 누려라 (20231114)

하엘빠 2023. 12. 13. 11:26
728x90
반응형
제목 더 좋은 새 언약의 특권을 누려라 날짜 20231114
본문 히브리서 86-13(6)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새 언약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며 또한 그에 따른 언약의 특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율법보다 더 완전하신 분, 하나님께서 백성들과 어떤 관계를 맺으실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분명히 붙들어야 될 것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누구와 새 언약을 맺겠다고 하십니까?

 

8절을 보면 이스라일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신다고 표현합니다. 이는 곧 분열한 이스라엘 전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모든 백성들을 전체적으로 포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본문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이 놀라운 약속은 이스라엘 백성들과만 맺으신 것이 아니라 오늘 저와 우리와 맺으신 언약임을 기억하고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언약은

놀라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용관찰 2번에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 옛 언약보다 더 좋은 새 언약의 특징 네 가지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새로운 언약을 우리에게 약속하시면서 새언약의 특징을 분명하게 설명하셨습니다. 간단하게 4가지로 알 수 있죠.

 

1. 새 언약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새겨집니다. 이전에는 율법을 돌판에 새겼다면 이제는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새깁니다.

2. 하나님과 더 좋은 관계를 맺습니다. 10절에 나오는 이 언약은 시내산 언약을 떠올리게 합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다시한번 하나님께서 우리와 깊은

관계를 맺으실 것을 확증해주십니다.

3. 모두가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본문에서는 작은자로부터 큰자까지 다 알리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이전과는 달라짐을 의미하죠.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전부를 알 수는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단지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깨닮음입니다.

4.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새 언약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죠. 하나님이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되로 인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구약의 제사들을 날마다 반복하지 않고, 죄를 범할때마다

하나님 앞에 겸손이 무릎꿇고 나가 회개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4가지 언약의 특징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3.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새 언약의 중보자로 세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히브리서를 통해 계속 살펴보고 있는것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가 되십니다.

중보자,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죄가 없으신 분이셔야 합니다.

 

우리 주님이 바로 그런 분이시죠.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죄가 없으신 분이 말씀에 순종하여

내가 짊어질 그 모든 죄값까지 가져가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계속해서 말하길

주님은 화목제물이 되셨고, 더 좋은 언약의 보증, 참된 대제사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죽음과 부활, 승천을 통해 언약을 성취하셨고 더 귀한 직분을 얻으셨습니다. 첫 번째

주어진 언약보다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가 되신 그 주님만 바라보시길 축복합니다.

 

[느낀점] 4. 온전한 구원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을 새 언약의 중보자로 세우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정말 너무 감사하죠. 예수님이 나의 중보자가 되어주신다는 것은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것입니다. 앞서 살펴본것처럼 만약 우리가 여전히 구약의 시대에 살고 있다면 끊임없이 제사를 드려야 되고, 더불어 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내가 죽어야 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우리 주님께서 감당하셨습니다. 친히 화목제물이 되어주셨습니다. 모든 것을 짊어지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보내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독생자를 아낌없이 보내주시고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로 삼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통해 새로 맺은 언약은 파기되지 않습니다. 첫 언약은 불순종으로 인해 깨졌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기록함으로 그 효과가 영원합니다. 이런 좋은

새언약을 맺어주신 하나님, 중보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영원토록 감사해야 될 줄 믿습니다.

 

5. 새 언약의 은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는 문제는 없습니까?

 

우리가 이전 것이 얽매여 있으면 새로 주어지는 감사와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더 이상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분명하게 선포하셨습니다.

 

하지만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죠. 지난 날의 죄를 떠올리게 하며, 그 죄로 인해

괴로움과 고통에 사로잡혀 살도록 만듭니다. 우리는 이런 부분에서 이겨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시고, 하나님께서 기억하지 않겠다고 하시는데 왜 우리가 거기에

얽매여 있습니까?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혹여나 지난날의 죄로 인해 고통받으시는 분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희생이신 십자가를 기억하고 붙드십시오.

주님은 화목제물이 되어주셨습니다. 우리를 건져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죄의 종 노릇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에 걸맞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담대함을 가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새언약의 감격과 기쁨을 날마다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1. 구원의 새 언약을 늘 기억하고 지키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우리는 너무나 잘 잊습니다. 백성들을 보십시오. 10가지 재앙과 홍해 사건, 만나와 메추라기등 많은 기적들을 경험했지만 계속해서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잊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끊임없이 하나님께 붙어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암송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어진 언약이 마음판에 새겨지게 됩니다. 또한 기도를 통해 주님과 호흡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호흡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우리에게 주신 새 언약의 감격과 기쁨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째, 주어진 새 언약의 감격과 기쁨을 날마다 누리게 하소서

, 더 좋은 새 언약의 수혜자로서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고 전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셋째, 공통 기도제목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79. 더 좋은 새 언약의 특권을 누려라 (20231114).hwp
0.17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