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80. 영원한 대세자상 예수님을 붙들라 (20231112)

하엘빠 2023. 12.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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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님을 붙들라 날짜 20231112
본문 히브리서 711-28(27-28)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새 언약의 대제사장이신,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본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이 왜 영원하신 대제사장이 되었는지를 분명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사역을 본문을 통해 함께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구약의 율법과 제사가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입니까?

 

레위 제사장의 불완전함에 대해서 계속해서 살펴봤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완전케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언급과 대조되는 부분이죠.,

 

우리 주님은 아론 계열이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함을 받습니다.

히브리서의 핵심은 레위 제사장직의 불완전함과 예수님의 완전한 속죄 사역에 대한 설명입니다.

 

 

2.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께서 무엇을 제물로 드렸습니까?

 

구약의 제사는 짐승을 잡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지만 주님에 단번에 자신을 드리셨습니다. 27절에서 분명히 말하고 있죠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완전하신 주님은 레위계열 제사장들과 다릅니다. 제사장들은 먼저 자기를 위해 제사를 드리고 백성을 위해서 제사를 드렸는데 주님은 그럴 필요가 없으셨죠.

 

주님 자체가 대제사장이자 제물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다른 동물의 피, 생명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을 드리심으로 사람들의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이것은 유일무이하며 최종적입니다.

더 이상 다른 제물이 필요 하지 않음을 히브리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3. 예수님의 제사를 통해 성도가 온전함을 얻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구약의 제사는 불완전합니다. 먼저는 제사장도 죄를 가진 죄인입니다. 죄인이기에 먼저 자신을 위한 제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어 백성들을 위해서 제사를 드리죠. 그런데 제사를 드릴 때

동물의 피를 가지고 제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동물의 피를 통해 인간의 죄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구약에서는 끊임없이

하나님께 반복해서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이는 율법으로 구원을 얻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피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왜냐면 피 자체가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은

생명 자체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동물이 제단에서 죽듯, 십자가에서 실제로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를 통해 우리는 완전해졌습니다. 죄가 없으신 분이시기에

온전하고 분명한 언약의 보증,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온전함을 입게 된 것입니다.

 

[느낀점] 4. 자기 자신을 속죄의 제물로 드려 성도를 온전케 하신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정말 너무 감사하죠. 만약 예수님이 아니셨다면 우리는 끊임없이 구약의 제사를 반복해야 합니다. 더불어 거룩하신 하나님께도 쉽게 나갈 수 없습니다. 그러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내가 달려야 할 십자가입니다. 내가 죽어야 합니다. 하지만 죄가 없으신 주님께서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루터가 말하길 십자가를 묵상할 때마다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동일하지 않습니까? 예수님 때문에 새로운 생명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제 생명이 제것이 아닌 주님의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위해서 달려가야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5. 내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고 감격을 경험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이런 적용점은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예전에 한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교회에서

별것도 아닌 것으로 분쟁이 났고 그에 따라서 성도들과 패를 나눠 다퉜다고 합니다.

말싸움에서 시작하여 몸싸움까지 번지고 결국 한 사람으로부터 뺨을 맞았다고 합니다.

 

너무 분해서 그 사람을 죽이고 싶었답니다. 정말 도무지 용서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도 분이 풀리지 않아 저주하며 욕을 했답니다. 너무 억울해서 눈물까지 낫겠죠. 그런데 그때 주님의 십자가가 생각나더랍니다.

 

주님은 뺨 맞는 것을 넘어 주먹으로 때림과 얼굴에 침뱉음을 비롯 온갖 조롱을 다 당하셨죠.

성경 말씀이 생각나며 눈물이 터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도하며 주님의 십자가 모습을 본받아

그 사람을 품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먼저 다가가 용서를 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두분의 사이는 다시 회복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십자가를 묵상할 때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은혜들이 참 많습니다.

제 자신도 이런 십자가의 은혜 때문에 엎드렸던 적이 많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죠?

주님의 십자가를 붙들며 감격과 기쁨을 날마다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5-1. 날 위해 온전한 제사를 드리신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날마다 확신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십자가를 붙드십시오. 세상 사람들은 십자가를 그저 악세사리로 여깁니다. 진정한 의미를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것입니다.

 

십자가를 붙듦으로 인해 구원의 감격을 누리십시오. 그리고 그 십자가를 전달하십시오.

 

오늘 새생명 축제입니다.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녀손들에게 십자가를 전하십시오.

십자가 외에는 소망이, 희망이 없습니다. 관계가 깨질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주님이 받으셨던 그 고난을 기억하며 십자가를 전달하십시오.

 

십자가를 바라보고 붙들 때 생명이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 하루 주님의 십자가를 경험하시는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새생명 축제를 위한 기도

첫째, 전도대상자들이 꼭 예배의 자리에 나오게 하옵소서

, 말씀과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셋째, 새생명축제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영혼을 품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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