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82. 고난이 올 때 인내하며 큰 상을 소망하라 (20231120)

하엘빠 2023. 12. 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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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난이 올 때 인내하며
큰 상을 소망하라
날짜 20231120
본문 히브리서 1026-39(22)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우리가 어려움 가운데서도 끝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어야 함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외면하고 부정하는 것이 아닌 더욱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 역시 이 땅을 살아가는 가운데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럴 때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인내하며 믿음을 담대히 지켜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예수님을 부정하는 자에게는 어떤 결과가 따릅니까?

 

우리는 이전에 하나님께 쉽게 나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통해 우리는 누구나 담대히 하나님께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율법을 완전하게 하러 오신 예수님이시죠.

 

예수님께서 이런 위대한 사역을 담당하셨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말하는것처럼 예수님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무시하는 것이죠. 예수님을 무시하며 다시 구약의 율법시대로 돌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는 곧 언약의 피를 부정하며, 하나님의 은혜, 예수님의 희생을 오히려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무거운 형벌이 임하게 될 것이라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2. 히브리서 저자는 고난당한 성도들의 믿음을 격려하기 위해 어떤 말을 합니까?

 

본문은 성도들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버티라는 것이죠.

왜 그렇게 어려움 가운데 기쁨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나면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이것 때문입니다.

 

이 땅 가운데서 누리는것들보다 장차 누리게 될 더 좋은 것이 있기에 버티고 견디라는 것이죠.

그래서 35절에서 말합니다. “너희의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이런 믿음의 담대함은 너무 중요합니다. 고난과 유혹의 시기에 더더욱 필요합니다.

 

핍박을 두려워하거나 세상의 재물에 마음을 빼앗긴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의 담대함을 잃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우리 역시 이런 담대함을 가지고 나가길 축복합니다.

 

3. 예수님을 무시했을 때의 경고와 믿음을 지켰을때의 소망을 함께 언급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렇게 비교하는 이유는 더 좋은 것을 바라보고 선택하게끔 분명한 확신을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부정하고 외면하면 받게 될 형벌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더 낫고 영구한 소유를 언급하며 그것을 붙들기를 권면합니다.

 

그냥 설명했을때보다 비교하며 설명하면 훨씬 더 선명하고 분명하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당연하게도 우리는 더 나은 상급과 형벌을 놓고 본다면 더 나은 상급을 선택할 수 밖에 없죠. 저자는 지금 이것을 위해 비교하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느낀점] 4. 고난 중에도 인내하고 믿음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상 주신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우리에게 더 나은 상급이 있다는 말에서 참 위로를 느낍니다. 우리는 때때로 너무 큰 어려움과 환난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까? 당장 눈 앞의 일들을 바라보면 절망과 고난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하십니다. 고난중에 인내하면 더 나은 상급을 주신다고 말입니다. 이런 분명한 약속이 있다면 어려움에도 견딜 수 있지 않겠습니까?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사실 때문에 핍박을 당하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대교회 성도들은 끝까지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들은 이 사실을 굳게 믿었기 때문에

결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앙을 가졌었죠.

 

우리 역시 이러해야 합니다. 저는 이 본문을 보며 저도 이렇게 살겠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내가 현재 믿음을 지키기 위해 견디고 있는 고난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각자의 형편에 따라 느끼는 고난과 어려움은 다르겠죠.

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힘들까요? 그것은 나 홀로 걸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더 외롭고 더 슬픈것이지요. 하지만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보이지 않아도 우리 뒤에서 늘 기도하고 위로하고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고백하지 않습니까?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이 사실 때문에 다윗은 그의 인생에 고난이 있어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사울에게 쫓김을 당할때도, 압살롬이 반역했을때도, 죄를 지어 심판을 당할때도 다윗은

굳건히 버틸 수 있었죠.

 

또한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013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시험만 허락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좌절하지마시고 미래를 바라보며 견디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1. 주님께서 주실 큰 상을 기대하며 현재의 고난을 인내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마음을 단단히 하십시오. 주님께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것과 같이 반석위에 집을 지은

사람같이 되십시오. 그래야 어떠한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다시 초대교회사람들을 말씀드리자면 그들은 순결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 현재의 고난을 기쁨으로 받았습니다. 원형 경기장에서 짐승들의 밥이 되어야 했고, 산채로 태워져 그 자체로 횃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를 바라본 것이 아니라 미래, 즉 주님께서

주실 큰 상을 소망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오직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주어질 큰 상급만을 바라보십시오.

그럴 때 우리는 현재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런 삶을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째, 장차 주어질 상급을 바라보며 인내하게 하옵소서

,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 낼 산 소망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붙들게 하소서

셋째, 공통 기도제목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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