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83.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기를 힘쓰라 (20231122)

하엘빠 2023. 12. 13. 11:29
728x90
반응형
제목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가기를 힘쓰라
날짜 20231122
본문 히브리서 118-19(8-10)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믿음을 지키며 살아갔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믿음의 선배들은 이땅을 살아갈 때 이 땅에 소망이 아닌 하늘에 소망을 두며 살아갔습니다. 어떻세 그럴 수 있었을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약속의 땅으로 갈 때 무엇을 바랐습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죠. 그런데 어디로 가야 될지 분명하게 모른 상태에서 그는 길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8절에서 말하길 갈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걸음을 움직일 수 있었을까요? 당시는 부족사회라서 가족과 고향을 떠나서 산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그럼에도 아브라함은 순종해서 길을 떠났습니다. 그 이유가 10절에 등장합니다.

 

히브리서 1110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아브라함은 보이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질 영원한 성읍을 바라보았고

그 약속하신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었기에 그가 약속의 땅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2. 히브리서 저자는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추구한다고 말합니까?

 

히브리서 저자는 아브라함 이야기 뒤에 13절의 말씀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곧 아브라함의 후손에 대한 이야기 아니라, 우리가 가야 될 본향에 대한 약속의 말씀입니다.

아브라함 역시 이 땅을 살았습니다. 그의 고향은 메소포타미아 지방이었지만 10절에서 살펴본것처럼 진짜 본향은 하늘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읍이죠.

 

우리 역시 마찬가자입니다. 이 땅을 살지만 이 땅에 소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저 하늘 본향에 소망이 있는줄 믿습니다. 그래서 16절 서두에서 말합니다. “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현재가 아닌 미래를 바라보는 삶이 필요합니다. 아브라함 역시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기로 결정한 것은 하늘의 성읍이 훨씬 더 위대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 역시

이러해야 합니다. 잠시 있다 떠나게 될 세상에 미련과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더 낫고 영원한 것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되는줄 믿습니다.

 

3.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으로 불립니다.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등장하는데 각 인물들 소개때마다

서두에 믿음으로” “믿음으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이렇게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을 수 있었던 것은 약속하신, 언약하신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낳을 수 없는 그들이 힘을 얻은 것은 약속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삭을 바치는 행동 역시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실 것이라는 분명한 확신이 있었기에

그가 이삭을 바칠 수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것이 18-19절이죠.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이렇게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믿음과 확신이 있었기에 그들은 두려움없이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이런 담대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시는 여러분이 되길 축복합니다.

 

[느낀점] 4.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믿음으로 순종했던 아브라함과 사라를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배울점이 많습니다. 어디로 가야 될지를 모르고 길을 떠난 아브라함, 불가능해보였으나 힘을 얻어 자녀를 낳은 사라를 보며 우리는 진짜 믿음이란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먼저는 존경이죠. 과연 나라면 저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을까? 목숨을 걸고 모든 것을 뒤로하고

떠날 수 있을까? 하나님 말씀보다 때로는 내 생각과 계획들을 더 의지하고 신뢰했던 저의

모습들을 떠 올리게 됩니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 땅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닌 하늘에 소망을 두며 살아가는것에 대해 배움을 얻습니다. 주어질 성읍, 약속된 성읍을 바라봤기에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들은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선배들의 모습을 통해 진짜 믿음을 보고 배웁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이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각 사람마다 이런 순종의 경험들은 각기 다를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도 있겠죠. 저는 이 질문을 보며 곧장 노아가 생각났습니다. 온 세상이 죄악이 가득할 때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노아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말씀에 따라 방주를 지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또 사람들은 얼마나 노아를 향해 비웃고 손가락질 했을까요? 하지만 성경을 보니 노아가

불평했다거나 싫어했다는 표현이 없습니다.

 

믿음으로 순종했던 노아,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했던 노아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에게 말하길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라고 말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아브라함처럼 혹은 노아처럼

흔들리지 않고 믿음의 걸음을 걸으시는 여러분이 되길 축복합니다.

 

5-1.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 어떤 믿음의 순종을 하겠습니까?

 

먼저 본향을 사모하십시오. 사모한다는 단어의 정의가 기록이 되어있죠?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간절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한번 생각해봅시다.

 

나는 과연 진정으로 본향을 사모하고 있는가? 라고 말입니다. 혹은 내 직장, 가정, 자녀손들을

더 위하고 거기에 마음이 뺏겨있지 않습니까? 진짜로 우리가 본향을 사모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선배들이 했던것처럼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11절에서 말합니다. “이는 약속하신 이를 이쁘신 줄 알았음이라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들을 행하실 수 있는지 분명하게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하나님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본향을 완전히, 굳건히 붙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십시오. 여러 양육과 훈련을 통해 우리 주님을 더욱 알아가십시오. 그리하여 더 풍성한 은혜를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째, 세상이 아닌 본향에 소망을 두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며 믿음으로 순종하는 하루를 보내게 하소서

셋째, 공통 기도제목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83.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가기를 힘쓰라 (20231122).hwp
0.16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