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78. 대제사장 예수님께 담대히 은혜를 구하라 (20231107)

하엘빠 2023. 12. 13. 11:26
728x90
반응형
제목 대제사장 예수님께
담대히 은혜를 구하라
날짜 2023117
본문 히브리서 414-510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우리의 완전하신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님에 대한 본문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구약에 등장하는 제사장직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을 설명하므로 성도들이 분명히

이해하도록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분명히 붙들어야 될 것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성도의 진정한 대제사장은 누구이며, 그분은 어떤 분이십니까?

 

14절에서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는데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입니다. 저자는 본문에서 예수님을 말하고 있는데 예수님을 승천하셨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아니라 특별히 구별되고 차별된 제사장임을 선포합니다.

 

또한 15절에서는 승천하신 대제사자을 굳게 붙들어야 함을 말합니다. 그 이유는 주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저 공감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주님이시죠. 죄가 없으신 주님께서 대 제사장이 되어주셨음을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2.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의 직책을 어떻게 수행하셨습니까?

 

주님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나가셨습니다. 우리와 동일한 육체를 가지신 분이시기에

우리가 겪는 모든 아픔과 고통을 똑같이 느끼시는 분이시죠.

 

그래서 7절에서 말하는것처럼 심한 통곡, 눈물, 간구, 소원을 드리셨습니다. 이는 곧 모든 시험당하는 자들과 같아지셨음을 의미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눈물의 기도를 떠올리게 됩니다.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뤄지길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순종하셨습니다.

 

이런 순종은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하나님을 분명히 알고 계시기에 순종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회목제물이 되셨습니다.

 

3. 히브리서 저자는 왜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때 담대하게 나아가라고 말씀합니까?

 

저자는 지금 우리 주님을 대제사장으로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제사장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1년에 한번 대속죄일에 지성소로 들어가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대제사장 역시

죄를 가진 죄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제사를 드릴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우리 주님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큰 대제사장이 되신 주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죄가 없으신 분이시기에 우리의 죄를 감당하실 수 있으셨고, 단번에 완전한 제사를 드리신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걸림돌이 있었다면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죄가 없으신

주님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완벽한 중재자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우리에게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담대함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가는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느낀점] 4. 완전한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구원계획을 성취하신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너무 감사하죠. 만약 우리가 여전히 구약의 시대에 살고 있다면 끊임없이 제사를 드려야 되고, 더불어 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가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큰 대제사장이시자 완전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희생으로 인해 이제 우리는 언제나 어느때나

하나님께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자격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의지할 분은 주님밖에 없는 줄 믿습니다.

 

사람도 아니고 단체도 아니고 교회도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고 붙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내가 죽어서 달려야 될 십자가를 대신 지신 예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입술로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완전하신 대제사장이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감사의 고백으로 나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축복합니다.

 

5. 내가 하나님께 담대하게 나아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연약해서 날마다 죄를 짓습니다. 이는 원죄를 가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동일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빛되신 하나님이시기에 죄와 어둠과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우리를 막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나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죄들은 무엇입니까?

각자의 삶을 돌아보면 그 죄의 문제들, 적용점들이 너무나도 많을 것입니다.

 

죄는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죄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평하다 뱀에 물렸을 때 곧장 죽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독이 퍼져서 죽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역시 죄를 짓고 가지고 있으면 곧장 죽지는 않습니다만

그 죄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죄를 짓든간에 우리의 죄를 해결해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주님 앞에

그 문제를 가지고 나가야 될 줄 믿습니다.

 

15절에서 분명히 말하죠.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계시고 위로해 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그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1.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자주 나아가 교제하기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간단합니다. 우리가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친해져야 합니다. 가까워져야 합니다.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 주님과 어떻게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주님을 볼 수 있을까요?

 

우리는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을 들어야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을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나갈 수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호흡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

더욱 가까워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째,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단단히 붙잡게 하소서

,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담대하게 하나님의 은혜 보좌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셋째, 공통 기도제목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78. 대제사장 예수님께 담대히 은혜를 구하라(20231107).hwp
0.17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