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100. 예수님의 죄 사하심과 구원을 믿으라, 20240214

하엘빠 2024. 2. 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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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의 죄 사하심과
구원을 믿으라
날짜 2024214
본문 누가복음 736-50()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예수님, 시몬, 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이 여인의 모습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서 말씀하신 비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시몬의 생각을 그래도 꿰뚤어보시죠. 시몬은 이 여인의 등장이 못마땅했습니다. 이 여인은 죄인인데 왜 쫓아보내지 않는거지? 라는 생각을 했죠. 그때 주님은 빚 진 사람의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1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치 임금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금액은 각각 2년치와 2개월치의 빚을 진셈이죠. 그리고 두 사람 모두 다 돈을 갚을 수 없는 형편이었지으나 빚 주는 사람이 다 탕감시켜 줬습니다. 이때 주님은 설명후 시몬에게 물어보십니다.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고 말입니다.

 

주님은 이 비유를 통해서 시몬이 제대로 깨닫길 원하셨고 시몬의 대답에 옳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주님은 지금 빚 진자 이야기를 하셨지만 이것은 곧 죄의 문제입니다. 죄의 해결을 위해서

쉽게 설명해주신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는 향유에 발을 부은 여자에게 무엇을 선포하십니까?

 

주님은 시몬에게 말씀하시길 여자의 죄가 많기 때문에 큰 사랑을 보여준것이라 하십니다. 죄 사함을 적게 받은 자는 적게 사랑한다고 하시죠. 이 비유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두 사람은 각각 은혜로 빚을 탕감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여인의 죄도 그와 같이 은혜로 사해졌습니다. 이 여인은 지금 죄 사람을 받은 감사와 은혜 때문에 주님을 더욱 크게 사랑했습니다. 주님을 향한 그녀의 사랑은 이미 얻은

구원과 죄 용서에 대한 반응인것입니다.

 

이에 주님께서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구원했다는 것은 이제 끝났다는 것입니다. 이미 죄가 용서가 되었고 구원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 여인의 죄가 완전히 사해졌음을 알리십니다. 함께 자리했던 다른 사람들이 의심하고

이상한 생각을 할 때 모두가 듣도록 여인의 구원을 강조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이 여인에게 이제는 두려움이 아니라 평안히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끝까지

이 여인을 배려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구와 묵상. 예수님께서는 왜 여자에게 많은 죄가 사해졌고 사랑함이 많다고 말씀하십니까?

 

바리새인의 집에 있는 예수님에게 한 여인이 들어왔습니다. 37절을 보니 성경은 그녀를 향해

죄를 지은 한 여자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조용히 예수님 곁에서 울며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닦습니다. 그리고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붓죠.

 

이 여인은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요? 어떤 죄를 지은 여인인지 성경이 말하고 있지 않으니 알 수는 없으나, 여인의 행동을 통해 큰 죄를 지었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지은 그 죄가 얼마나 큰지 알았고, 주님이 그 죄를 용서해 주셨기 때문에 더욱 큰 감사를 표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이 여인은 자신의 죄가 해결되었다는 기쁨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발은 더럽습니다. 당시는 지금과 같은 운동화가 아니라 노끈형태입니다. 온갖 오물들이 묻고 먼지들이 묻은 더러운 발이지만 여인은 개의치 않고 주님의 발에 입을 맞춥니다. 그만큼 자신의 죄가 더러웠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렇기 때문에 이 죄를 지은 여인, 부정한 여인은 사람들을 비집고 시몬의 집에 들어가 예수님을 만났던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녀를 향해 많은 죄가

사해졌고 구원을 받았으니 평안히 가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느낀점] 죄 많은 자에게 더 큰 은혜를 허락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먼저 누구든 예수님께 나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죄인일지라도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께 너무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나의 모습, 내가 가진 죄의 문제들이 얼마나 큰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이 여인은 자신의 많은 죄가 해결되었기에 엎드렸습니다. 보통 사람은 할 수 없는 행동을 했습니다. 여인의 모습을 보며 지금 내 모습은 이 여인의 모습보다 훨씬 더 낮아지고 부끄럽고 엎드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더불어 죄를 용서해주시는 주님 앞에 담대하게 나가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앞에서도 가면을 쓰고, 나 자신을 감추면 안됩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추하고 더러운 모습 그대로 가지고 나가야 주님께서 용서해 주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죄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며 지금 내 모습 그대로 가지고 가서 고백하겠다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당시 그곳에 모였던 사람들중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았을까요?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예수님, 구원을 허락해주시는 예수님,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께 꼭 나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사람들이 없었을까요? 이와 같은 모습으로 주님께 나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적용입니다. 예수님께 나아가 깊이 회개해야 할 내 죄는 무엇입니까?

 

주님은 아십니다. 내가 고백하지 않아도 주님은 이미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단지 우리가 그 죄를 가지고 나와서 직접 고백하길 원하십니다.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그 죄의 문제들, 회개해야만 하는 큰 문제들이 있을줄 압니다. 그것을 그대로 들고 나가 주님께 완전히 맡기시길 바랍니다.

 

그럴 때 주님은 용서해주시고 회복시켜주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우리에게 주실줄 믿습니다.

 

결단입니다. 나는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신 지시고 구원해주신 은혜에 어떤 향유를 드리며 보답하겠습니까?

 

여러분들은 무엇을 쓰셨습니까? 본문의 이 여인은 아마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털어

귀한 향유를 구입했을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옥합에 담아와서 주님 발에 부었죠.

여인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주님께 나갔습니다. 자신의 전부였죠.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드려야 할까요? 지금 내가 드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분들 스스로 생각해보시고 그것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내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신 주님께 아까워하지 말고 모두 드리십시오.

 

그 어떤 것보다 나의 구원과 나의 죄사함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이것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https://youtu.be/bx2HcthJJaE

100. 예수님의 죄 사하심과 구원을 믿으라 (20240214).hwp
0.17MB

 

첫째, 내 죄를 바로 보고 주께 나아가 고백하게 하옵소서

, 내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와 사랑을 고백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셋째, 다음세대들의 마음판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변치않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새겨지게 하옵소서

 

기도하시고 개인 기도제목으로 자유롭게 기도하시다가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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