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115.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놓치지 말라, 20240415

하엘빠 2024. 4. 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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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상에서 하나님을 놏치지 말자 날짜 2024415
본문 누가복음 1720-37( )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묻습니다.

왜냐면 현재 로마의 속국으로 살고 있기에 독립된 이스라엘을 생각했던것입니다. 이런 질문에

예수님은 그들에게 대답을 하시며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분명하게 설명하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임하는지 묻는 바리새인에게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질문하는 그들에게 주님은 분명하게 대답하십니다. 20절을 보니 하나님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그들이 오해했던 독립적인 이스라엘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신것이지요.

 

그리고 21절에서 덧붙여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안에 있느니라여기서 말하는 너희는

사람의 마음이 아니라 주님 자신을 의미합니다. 당시 전통적인 대화방식이 이렇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고 계시면 사람들은 예수님을 빙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는 너희안에 있다는 것이 곧 그들과 대화하고 있는 예수님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전달하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2.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세상은 어떤 상태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즉 재림의 때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노아의 때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하며 전혀 무방미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홍수가 나서 다 멸망을 당했지요. 그리고 롯의 때를 보면

소돔이 멸망당하기전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멸망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재림의 때가 이렇습니다. 언제 어느때 주님께서 다시 오실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즐기겠지만 그때 심판의 날이 갑작스럽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연구와 묵상. 예수님께서는 왜 주님이 다시 오실 때의 상황이 노아나 롯의 때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은 재림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그때 주님께서는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주님 다시 오실때를 기다리지도 않고, 준비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이 본문뿐 아니라 다른

본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적같이 언제 올지 모르는 가운데 주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사람들이, 우리가 지금처럼 아무 문제없이 일상생활할 그 때에 불시에 임하시게 됩니다.

그러므로 본문이 말하는 것은 당시 사람들에게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느낀점]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일상의 행복과 현실에만 몰두하다 멸망한 노아와 롯 시대의

사람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긴장해야 되겟다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신지 2천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초대교회 사람들은 주님께서 곧 다시 오실 것이라 생각했지만 2천년이 지나도 아직 오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재림에 대한

생각과 마음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사실 우리도 그러게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주님이 오실 것은 분명히 알고 있는데 내가 사는 동안은 아닐 거야, 요 근래는 아닐꺼야라고 많이들 생각합니다. 왜냐면 내가 해야 될 것들이 아직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노아와 롯 시대의 사람들을 보며 반면교사 삼아야 합니다. 그들은 긴장없이

흥청망청 살았습니다. 먹고 마시고 장가드는 일상 생활 가운데서 갑작스레 멸망당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 다시 오실지 모르는 주님을 기다리며 늘 긴장하며 살아야 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하시길 바랍니다.

 

적용입니다. 당장 처리해야 할 일에만 쫓기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우리 가운데 이런 모습들은 상당히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선순위가 바뀌게 될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조심해야 합니다.

 

세상일도 분명 중요하긴 하지만 신앙의 대상이신 하나님이 더욱 중요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기도 해야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반드시 신앙의 끈,

믿음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그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여겨야 합니다.

 

삶의 현장 가운데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하나님을 먼저 섬기고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결단입니다. 분주한 일상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내 삶의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우리 삶속에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보고 결단하면 됩니다.

 

우리가 소요리문답 1문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삶속에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것들을 더 사랑하거나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됩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면서도 세상과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힘찬 결단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세상에 살지만 구별된 그리스도인,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오늘 제목처럼 일상생활에서도 하나님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째, 하나님만 바라보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둘째, 현실에 시선을 두지 않고, 다시 오실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게 하소서

4월 집중기도제목

교회 비전과 성취 : 은혜로 세워진 길동교회가 더 큰 은혜로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하나의 공동체 : 교회에 대한 사랑과 긍지로 협력하게 하시며 기쁨속에 비전을 향하여 전진하게 하옵소서

 

https://youtu.be/w05mjo-kp1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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