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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18

기도의 골방

기도의 골방 (20230517) 출판사 : 토기장이 저자 : 프리실라 샤이러 출판날짜 : 2018년 6월 5일 기도에 관한 또 하나의 책. 내 책장에서 잘 보이는 곳에 꽂혀있던 책이다. 그동안 기도에 관한 여러 가지 책들을 읽었는데 이 책은 쉽게 펼쳐지지 않았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월요일부터 이 책을 읽기 시작했고 오늘 이 책을 덮었다. 총 10개의 전략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열정, 초점, 정체성, 가족, 과거, 두려움, 순결, 압박감, 상처, 관계의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늘 사탄의 모습을 말한다는 것이다. 즉, 기도에 관해서만 줄곧 말하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이 사탄이 막고 있기 때문에 안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두려움에 관한 내용이라면 왜 두려운가? 사탄이 ..

무엇을 기도할까

무엇을 기도할까(20230413) 출판사 : 국제제자훈련원 저자 : 옥한흠 출판날짜 : 1990년 5월 30일 나는 살아있고 싶다. 살아있는 목회자이고 싶다. 그래서 앞선 여러 글에서 남긴것처럼 기본으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것은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말씀과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아침마다 맥체인 성경읽기표에 따라서 말씀을 읽고, 날마다 솟는 샘물을 통해 큐티를 하고, 새벽, 수요, 금요기도회시 가능한 Last out 하려고 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기도에 관한 책자들을 찾아보던중 옥한흠 목사님의 책을 찾게 되었다. 고 정필도 목사님같이 고 옥한흠 목사님은 기도의 사람으로 유명하지 않은가? 그런 믿음의 선배들에게 배울점이 많으리라 생각하고 알라..

철야

기도로 밤을 뚫다 철야(20230404) 출판사 : 두란노 저자 : 이규현 출판날짜 : 2022년 3월 이 책이 내 손에 들어온 것은 약 1년 전이다. 당시 수영로교회 철야기도회에 참석하고 오신 사모님이 선물로 주셨던 책이다. 그동안 조금만 읽고 다 읽지 않고 미뤘다. 며칠전 올린 글처럼 기도에 관한 책들을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다시 읽게 되었다. 아하! 왜 진작 읽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든다. 고 정필도 목사님부터 시작된 금요철야의 은혜는 이규현 목사님까지 이어지며 교회내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저 단순히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었다. 기도회 전 충분한 준비기도회가 있고, 다윗처럼 뛰게 만드는 찬양팀이 있고, 심장을 끓게 만드는 말씀이 있고, 전심전력으로 하는 기도회가 있다. 왜..

기도는 예배다

기도는 예배다(20230403) 기도 성도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은 기도다. 그런데 그 기본을 제대로 못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지 않았다. 본질을 놓치고 사역을 하니 점점 힘이 들고, 정체성이 흔들렸다. 그래서 올해 초... 성경의 제자들처럼 제일 중요한 말씀과 기도에 더 집중하기로 결심을 했다. 시간을 채운다고 기도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엉덩이로 승부를 보려고 하고 있다. 성도들에게 기도합시다,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만이 살길입니다라고 설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작지만 몇 가지로 노력을 하고 있다. 최우선 순위는 당연히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며, 기도의 자리에서 승부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몇가지 중 하나는 ‘기도에 관한 책’을 읽..

기도의 능력 (20191219)

13. 은혜는 머리에서 나오지 않고 마음에서 나온다. 힘 중에 가장 강력한 것은 마음의 힘이다. 하나님의 위대한 설교자가 되게 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다. 머리만으로 하는 경배는 천국에서 통하지 않는다. 현대 설교에서 가장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 한 가지 심각한 잘못은 설교에서 기도보다 생각을 강조하고 마음보다 머리를 강조한다는 사실이다. 위대한 마음에서 위대한 설교가 나오며, 위대한 마음이 위대한 설교자를 만든다. 머리로써는 결코 순교자가 되지 못한다. 마음의 설교를 준비하기보다 머리의 설교를 준비하기가 쉽다. 그리스도는 무엇보다도 마음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슬픔의 사람이었다. 직업적인 목회는 마음이 없는 사역이다. 목회에서 사례비가 차지하는 역할이 클 때 마음은 특별한 역할을 하지 못한..

강화도 갈멜산 금식기도원(20220609)

강화도 갈멜산 금식 기도원 오늘 교육부서 목사님들, 전도사님과 함께 강화도 갈멜산 금식 기도원에 들어왔다. 20년만에 강화도에 들어왔다! 해병대 생활하던 군 시절에 강화도에 왔었고, 그 후에는 처음이다. 정말 많이 변했다. 먼저는 대교가 하나 더 생겼다! 그리고 석모대교, 교동대교도 생겼다. 내가 군생활 시절에는 대교가 없었고 배를 타고 들어갔어야 했다. 여튼 추억의 장소이긴한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ㅋㅋㅋㅋ 아마도 힘들었던 시절이기에 그런가? 여튼 오늘 수요오전예배 설교를 마치고, 어와나를 마치고 이곳에 들어왔다. 와서.... 금요일 오후에 다시 교회로 복귀한다. 복귀하기까지 여름 사역에 대한 계획도 하고, 생각도 하고, 책도 읽고, 휴식을 가질 계획이다.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서 잠시 디딤발을..

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20230315)

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 출판사 : 두란노서원저자 : 정필도출판날짜 : 2005년 8월 5일 2022년 3월한국 교회는 큰 비보를 접했다. 수영로교회의 원로 목사님이신정필도 목사님께서 소천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려고 한게 아닌데우연히 읽다보니 정필도 목사님 소천 1주기쯤이 책을 읽게 되었다) 누구나 알고 있는 한국 교회의 거장이시다.은퇴를 몇 년 앞둔 시점에 이 책을 쓰셨다. 이 책은 목사님의 목회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어떻게 신앙생활을 시작했으며,군생활과 개척의 이야기부터 수영로교회를큰 영향력이 있는 교회로 이끌었는지에 대해굉장히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예전에 선배 목사님들을 통해 이런 말을 들었었다.  ‘수십년전 살기 힘들 때 교회 깃발만 꼽으면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왔다’ 과연 그럴까?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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