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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엘이네 집 이야기 133

토속 한방 삼계탕

토속 한방 삼계탕 이 집도 사무실에서 자주 가는 맛집이다. 근처이기도 하고 상당히 맛있기 때문에자주 방문을 한다. 점심시간에 먹고 싶다면...최소 30분 일찍 가야된다.안그러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 아내와 둘이 방문을 해서한방 삼계탕을 2개 시켰다. 아,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처음에 인삼주가 기본으로 나오니 참고바란다. 뜨끈한 뚝배기에 토실하게 잘 담긴삼계가 나온다. 참, 처음에 접시에담아주는 마늘을 바로 넣어야 된다.뜨거울 때 넣으라고 주는 마늘이다.그냥 먹었다간... 정말 정말 맵다 ㅎㅎㅎ 삼계 안에 찰밥도 상당히 맛있다. 뜨끈한 국물과 함께 한그릇 뚝딱 하면여름 몸 보신으로 최고다!! 정말 강추한다!

동네 맛집 뼈구이집 길동역점

동네 맛집 뼈구이집 길동역점 사무실 근처에 있는 뼈구이집 뼈다귀 해장국이 상당히 맛있다. 그릇도 독특하게 동그랗게 생겼다 ㅋㅋㅋ 외부에서 보기에는 상당히 작아보이는데실제로 안에 들어가보면 매장이 넓다그래서 충격 일단 뼈 해장국만 먹어봤는데맛이 상당히 괜찮다. 자칫 비릴 수 있는 뼈해장국을상당히 잘 끓여서 가져온다. 단지 아쉬운 것은 시래기가 많이 없다 ㅠㅠ개인적으로 뼈보다 시래기를 많이 좋아하는데듬뿍 담겨있지 않아서 아쉬움 ㅎㅎㅎ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아, 여기에서 리뷰를 하면음료수나 주류를 한병준다. 그러니 꼭 방문해서 먹고 리뷰를 하길 바란다. 더불어!! 계산을 하고 나면밴티 커피 쿠폰을 준다. 걸어서 5분정도밖에 되지 않는 거리니꼭 쿠폰으로 커피를 사먹자! 길동점 강추한다!

길동, 두성 전주 콩나물국밥

두성 전주 콩나물국밥 아내와 둘이서 근처 콩나물 국밥집으로 갔다. 여기는 단체로 몇 번 와봤지만아내랑은 처음이다. 주로 콩나물국밥 및 해장국을 많이 먹었다. 하지만 오늘은 국밥이 아닌돌솥비빔밥으로 선택했다. 콩나물국밥 집에서 돌솥이라니!안어울리지는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상당히 맛있다. 돌솥이야 원래 뜨겁게 나오는것이고,내용물이 상당히 알차다. 싱싱한 온 갖 야채들과 밥이 어우러져환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내는 놋 비빔밥인가?그걸 시켰는데 이것도 상당히 괜찮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인 김치와 깍두기오징어 젓갈도 상당히 훌륭하다. 점심시간에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는데그만한 이유가 있다.  꼭 한번 가보길 강추한다. 너무 맛있다^

주은 지갑 돌려주기

지갑 교회 화장실에서 지갑을 주웠다. 신분증과 카드들, 그리고 현금이 상당히 많았다. 지갑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아, 이 고민은 들고 튈까? 이런 고민이 아니라경찰서에 가져다 줄까? 관공서에 가져다 줄까? 고민이다. 그래서 엘이와 함께 집 주소를 확인하여집을 방문했다. 방문한 이유는 한가지다. 어떤 보상을 바라고 가져다 준 것이 아니라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줌과 동시에근처 교회라도 가보라고 전도를 하고 싶어서였다.  나는 목사고, 교회에서 주웠다.그러니 혹 마음이 있으면 근처 교회에 가보시라~ 뭐 이런 마음을 가지고 하엘이를 데리고 집을 방문했다. 그런데 집에 없을 것을 대비해교회와 내 이름 연락처를 적은종이를 우체통에 넣고 교회로 돌아왔다. 한 2시간 지났을까?지갑의 주인이 전화가 와서 교회..

백내장 수술

관심법 장착 지난번 검사이후 오늘 수술을 하기위해 새벽설교후 준비를 해서 병원에 왔다. 간단한 수술이지만 입원해야 된다기에 환자복을...ㅋㅋ 죄다 어르신들인데 나만 불혹의 젊은이라 왕어색...ㅋ 그렇게 준비를 하고 수술실로 들어감 별거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상당히 긴장되기 시작ㅎㅎㅎ 수술대위에 누우니 간호사들이 내 양손을 침대에 묶음.. 마치 감옥안의 베드로 같은 느낌?ㅋ 강제로 오른쪽 눈을 개안해서 여러가지 약물을 투입ㅎㅎ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뭐라고 말씀하시는데 하나도 귀에 안들어옴 국소마취를 하고 눈을 들어 천장의 밝은 빛을 바라보라는데 너무 환해서 쳐다보질 못하겠음 마침 강력한 불빛이 3개라 삼위일체 하나님이신가... 경륜적, 본체론적 삼위일체를 기억하며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 눈알이 마취되어 있..

잠실 경기장(20240613)

잠실 경기장 요즘 엘이가 야구에 빠졌다. 센터 선생님께 야구 이야기를 듣더니얼마전부터 계속 야구 이야기를 한다. 야구 모자를 사줬더니 주구장창 쓰고 다닌다. 교회 갈 때도 쓰겠다는걸...말렸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좋은 기회가 있어잠실 경기장을 다녀왔다. 온라인으로 레드석으로 미리 예매를 했다. 아뿔싸!!그냥 대중교통을 타고 갈걸...괜히 차를 끌고 갔다가...주차까지 2시간정도..... 걸림다음부턴 무조건 대중교통으로 간다! 나는 주차 때문에 빨리 못가고엘이와 아내는 미리 들어가서 경기를 봤다. 당일 두산과 한화의 경기였는데2회에 벌써 4점이.... 나는 그걸 보지 못했다 ㅠㅠ 야구장을 셋다 처음 방문했는데열기가 어마어마했다. 응원 열기가 정말 엄청났다뭐랄까..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정말..

목회

제왕적 목회 오늘 오후 바른미디어 라이브에 참여하여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었다. 신천지, 빛과 진리교회, 데이비드 차, 목회자 불륜등 여러 가지 이슈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조믿음 목사님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으며 참 씁쓸했다. 교회가 왜 이리 변해버렸는가?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왜 이런가? 대체 목회자들은 왜 그렇게 사고를 치는가? 많은 교회들의 담임 목사들이 제왕적 목회를 한다. 이것은 교회의 크고 작음이 문제가 아니다. 부교역자들이 있고 없고의 문제도 아니고, 중직자들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제왕적 목회를 하려고 하는 그 사람의 문제다. 그들 스스로 아니라고 하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렇다. 막강한 권력, 엄청난 사례비, 부교역자들은 물론 장로들까지 자신의 종으로 여기는 목회자들 부교역자가 ..

백내장

1% 3년전부터 백내장이 시작되었뜹니다. 의사 선생님이 아직 젊으니 수술하기엔 아깝다고 버틸때까지 버티라고 했뜹니다. 그래서 올초까지 잘 안보였지만 (목욕탕 거울처럼) 버티고 버텼습니다. 그러다 올 봄부터는 모니터와 책 글씨가 아예 보이지 않았습니다. 왼쪽 눈으로만 모든게 가능했지요ㅎ 봄 심방이 있기에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야 검사를 받고 아마 다음주쯤 백내장 수술을 할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저보고 1%라고 했습니다. 보통 60~ 70은 되어야 백내장이 껴서 수술한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40에 백내장 수술을 하니 1%라고 합니다. ㅋㅋㅋ 이 나이에 하는 사람 거의 없다고ㅋㅋㅋㅋ 자랑스러운걸까요? 지금은 안과에서 약을 넣고 여러가지 검사중입니다. 약을 넣으니 제 동공이 놀란 고양이 눈이 되었네요 덕분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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