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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책 리뷰 223

창세기 (20220121)

1원 21일 좋은 믿음의 선배들 신대원에 진학하면서 우물 안 개구리였던 나는 굉장히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먹돼지파와 신대원 동기들, 그리고 교수님들과 무엇보다 곳곳에 숨어 있는 믿음의 선배들을 만났다. SNS의 단점이 분명히 있겠지만 나는 SNS의 장점을 많이 누렸다. 특히 페이스북을 하면서 정말 곳곳에 숨어 계시는 수많은 보화 같은 믿음의 선배들을 온라인에서 알게 되었다. 직접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그분들의 삶을 보며 또한 설교들과 강의들을 들으며 큰 도움을 얻는다. 삶으로 직접 살아내시며, 목회의 현장에서 적용하시는 굉장히 좋은 분들이 계신다. 특히 개인적으로 몇몇의 설교자들을 좋아하고 즐겨 듣는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설교자들은 다음과 같다. 이상웅 교수님, 조영민 목사님, ..

반틸의 조직신학 서론(20220103)

1월 3일 반틸 조직신학서론 내용이 정말 좋다. 하지만 크리스챤 출판사의 특성상 모든 페이지가 약간은 답답하게 느껴진다. 많고 중요한 내용들을 담기위해서임을 알지만....ㅋ 그래도 조금은 답답하게 느껴진다. 방금 아내한테 책을 펼쳐서 보여주니 답답하게 보인단다ㅋㅋㅋㅋ 아,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다. 반틸의 변증학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단어, 문장이 좀 어렵지만 내용은 엄청 좋다. 어려운 단어를 조합하여 더 어려운 문장으로 만드는....ㅋㅋㅋ 이번 학기가 조직이라 교재와 필독서가 다 이런식이다... 그래도 읽고 정리해야되니 감사한 마음으로 읽는다. 그리고 가성비는 최고다. 15000인데 535페이지...ㅋㅋㅋ

입으로 쓴 편지(20220214)

끝 나라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유능한 간호사였다. 그러다 불의의 사고로 인해 두팔과 한쪽 다리를 잘라내야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 부딪혔다. 더욱이 저자는 여성이다. 백의의 천사에서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졌다. 심지어 어머니까지 자신을 버리려고 했다. 이런 저자에게 희망이 있을까? 저자는 다른것에서 위로와 힘을 얻은것이 아니다. 물론 여러 사람들이 은혜로 붙어서 저자를 도와주긴했지만, 참으로 저자를 도와주신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고백한다. 그리하여 자신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사람들과 나누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간다. 나라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그 누구도 쉽게 하지 못할것이다. 정말 은혜의 간증이다. 은혜 빼고는 이 책을 말할 수 없다. 이 책을 한문장으로 정리..

개혁교회의 가정심방(20220214)

끝 교회에 부임하고 인도자, 구역장, 사업장과 부서심방을 계속 하고 있다. 심방을 하면 참 많은것을 보고 느낀다. 삶의 나눔을 통해 성도들을 더 알아가고 그들을 위해 더 기도하게 된다. 당연히 알아야 기도하는것 아니겠는가? 또한 내가 담당하는 교구의 인원이 300명이상 되기에... 담임 목사라는 마음을 가지고 성도들을 만난다. 그래야 더 그거하지 않을까 싶다. 심방은 필요하다. 교제위주의 심방이 아닌 말씀을 통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 이 책은 개혁자들이 심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심방의 중요성과 영광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주일 설교만으로 모든 은혜가 부어진다면 정말 좋겠지만, 성도들은 삶의 현장(죄의 현장)에 있기에 그들을 살리는 심방이 꼭 필요하다. 이 책을 한문장으로 표현하자면.. "가정을 방문..

그리스도인의 결혼생활(20220301)

끝 동광교회에 부임을 하고 아내는 사모 인턴십 과정을 거쳤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대화를 하며 가정의 본질에 대해서, 남편과 아내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로이드존스가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결혼생활은 어떤것일까 궁금했다. 책을 열면 곧장 부부관계, 결혼생활, 남편과 아내의 역할에 대해서 곧장 언급하지 않는다. 남편과 아내의 진리와 명령에 대해서 언급을 하며 보다 중요한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로이드 존스는 남편과 아내에 대해서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비교하며 풀어나간다. 그래서 읽다보면 이 책이 신학책인지, 결혼생활에 관한 책인지 때때로 헷갈릴때가 있다. 원래 로이드 존스는 설교때 교리를 풀어내기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여튼 이 책은 쉬우면서 어렵다. 이 책을..

리처드 백스터의 참 목자상(20220312)

끝 리처드 백스터의 고전! 많은 목회자들이 꼭 봐야할 책이다. 백스터의 글을 읽다보면 나는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가?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는 제대로 해야겠다는 다짐들을 해본다. 이 책을 몇문장으로 정리를 해본다면 '성도들에게 가장 큰 유익을 끼치고 그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게 개혁의 핵심입니다' '교회의 가장 큰 비극중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참 그리스도인이 되기도전에 목회자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 여기까지 끝 #생명의말씀사 #참목자상 #리처드백스터

강해설교(20220316)

끝 작지만 보물같은 책이다. 왜 첫번째로 이책을 선택하고 발제하는지 알겠다. 너무 좋고 적용점이 많다. 이대로하면 정말 좋겠지만... 아직은 이대로 하기에 시간이 진짜 없다. 그래도 지금보다 노력을 더 해봐야겠다. 이 책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위해서 성경 본문을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본문이 말하고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잘 드러내고 나타내보이자' 아, 찰스 시므온의 첫번째 설교후 입장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른 뼈들 사이에서 엄청난 동요가 일어났다' 여기까지 끝 #부흥과개혁사 #강해설교 #건강한교회를세우는9가지표지시리즈 #오늘날하나님말씀을어떻게전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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