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간단한 책 리뷰 218

신입사원 상식사전(20230302)

신입사원 상식사전 (20230302) 출판사 : 길벗 저자 : 우용표 출판날짜 : 2016년 3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당히 재미있는 책이다. 그저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직장 생활에 굉장히 유용한 책이다. 나도 예전에 중소기업, 대기업에 입사했을 때 겪었었던 많은 일들이 그대로 그려져있다. 만약 그때 이 책을 읽었었더라면... 조금은 더 사랑받는 사원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ㅎㅎㅎ 이 책의 제목이 ‘’상식사전’인 것처럼 진짜 기본 상식들을 하나둘씩 설명하고 있다. 왜 상식사전일까? 어떻게 보면 첫 입사라 회사조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도 있다. 또 한편으로 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다. 사실... 오늘날 교회내에도 이런 일들이..

존 맥스웰 오늘을 사는 원칙 (20230225)

존 맥스웰의 오늘을 사는 원칙(20230225) 출판사 : 청림출판 저자 : 존 맥스웰 출판날짜 : 2004년 5월 학부를 다닐 때 한 수업에서 ‘리더십 21가지의 법칙’을 읽게 되었다. 그 후 존 맥스웰을 알게 되었고 그의 책을 몇권 읽게 되었었다. 그러다 한 교회의 교역자들 필독서에 이 책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곧장 주문하여 하루에 한 챕터씩 읽었다. 이 책을 보며 오해하지 말 것은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같은 책이 아니다. 얼핏 목차만 보면 왠지 그렇게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직접 읽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작은 것부터 하루하루 실천할 수 있는것부터 언급한다. 하루의 삶이 얼마나 중요하며 하나님 앞에서의 신실함 역시 중요함을 언급한다. 빌 하이벨스의 액시엄과 같이 하루에 조금씩 읽..

빌 하이벨스 액시엄 (20230223)

빌 하이벨스의 액시엄 (20230223) 출판사 : IVP 저자 : 빌 하이벨스 출판날짜 : 2008년 10월 와 대박 상당히 좋은책이다. 윌로우 크릭 교회를 성장시킨 빌 하이벨스의 리더십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의 수십년 사역을 농축해놓은 리더십의 액기스 모음집이다.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들, 자신의 실수와 실패, 성공을 과감하게 언급하고 있다. 자신의 실패를 언급하는 부분에서 실패를 말하고 추후 어떻게 해결했는지, 그리고 무엇이 부족한지에 대해서 철저하게 고민하고 연구하여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 더욱이 마음에 와닿은 것은 했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한다는 것이다. 낙천적인 성격의 나와는 완전 반대다. 우리는 흔히 사역을 하면서 ‘은혜’라는 단어를 많이 ..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20230314)

귀한 선물 어제 귀한 선물이 도착했다. 영천 실로암 교회에서 시무하시는 이광호 목사님께서 책을 보내주셨다. 이광호 목사님은 신대원시절 가르치던 청년이 대학진학을 하며 교회를 알아보던중 알게 된 귀한 목사님이다. 그후 목사님의 각종 강해집을 통해 많은 은혜와 유익을 누렸다. 또한 신앙고백서를 통해 공부했다. 얼마전 이벤트를 하시길래 목사님 책을 소개하며 간단한 글을 남겼었다. 감사하게도 그 이벤트를 통해 얼마전 세상에 나온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를 보내주셨다. 난 매일 맥체인 성경읽기표로 성경을 읽는다. 1월 순서가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였다. 새로운 사역지에서 시작하며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가 굉장한 은혜가 되었었다. 그래서 요즘은 출애굽기 요한복음 잠언 갈라디아서를 읽고나서 다시 에스라부터 읽고있다..

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20230315)

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 출판사 : 두란노서원저자 : 정필도출판날짜 : 2005년 8월 5일 2022년 3월한국 교회는 큰 비보를 접했다. 수영로교회의 원로 목사님이신정필도 목사님께서 소천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려고 한게 아닌데우연히 읽다보니 정필도 목사님 소천 1주기쯤이 책을 읽게 되었다) 누구나 알고 있는 한국 교회의 거장이시다.은퇴를 몇 년 앞둔 시점에 이 책을 쓰셨다. 이 책은 목사님의 목회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어떻게 신앙생활을 시작했으며,군생활과 개척의 이야기부터 수영로교회를큰 영향력이 있는 교회로 이끌었는지에 대해굉장히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예전에 선배 목사님들을 통해 이런 말을 들었었다.  ‘수십년전 살기 힘들 때 교회 깃발만 꼽으면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왔다’ 과연 그럴까? 물론..

목사가목사에게(20211208)

표류하지 말자 바쁘다. 요즘 많이 바쁘다. 이렇게 바쁜 가운데서 본질을 잃지 않고, 영혼에 대한 사랑과 중심을 잡기 위해 꺼내 들었다. 읽던 책들은 잠시 내려두고 이틀 동안 집중해서 읽었다. 한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열정, 목회자로서 바르게 달려가시려고 노력하시는 그분의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목사가 된 지 두 달이 조금 안되었다. 이 기간 동안 나는 목사로서 제대로 섬겼는가? 처음엔 목사라는 호칭이 어색하더니 이젠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느껴진다. 벌써 익숙해진 것일까? 처음엔 축도도 긴장되고 어색하더니 이젠 자연스럽게 입에 배였다. 이게 좋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매너리즘에 벌써 빠진 걸까? 겨우 두 달도 안되었는데? 각성하자. 초심을 기억하자. 물론 목사 안수..

기독교정치학(230119)

기독교정치학 솔직히 어렵다. 그런데 나름 이해가 잘된다. 지금까지 반 드루넨의 투 킹덤의 책을 몇 권 읽고 나눴기때문이다. 이 책을 읽다보니 현 시대의 정치가 생각난다.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했는가? 어렵지만... 잘 읽어야 된다. 그렇다 #투킹덤 #반드루넨 #기독교정치학 #평공목6기

데이비드 반 드루넨 기독교 정치학(20230217)

끝 오늘로 ‘기독교 정치학’을 끝까지 읽었다. 작년에 시작한 ‘평공목 6기’를 통해서 반 드루넨에 대해서 알아가기 시작했고, 두 나라에 대해서 제법 깨닫게 되었다. 반 드루넨의 책들은... 벽돌이다. 읽는 속도가 느리고, 이해가 느린 나에게 반 드루넨의 책들은 굉장한 도전이었다. 내 기준으로 말하면 평공목 리스트에 있었던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 보다 훨씬 더 어려웠다. 그간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주제들의 책들이기에 더 그랬던가보다. 무엇보다 어떻게 보면.... 백금산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던것처럼 지금까지 알게 모르게 신칼빈주의에 빠져있어서 그랬나보다. 여튼 반 드루넨의 이 책들을 통해서 새로운 것들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내 삶과 사역속에서 새롭게 적용해야 할 것들을 많이 느꼈다. 그러니 내일부터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