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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탕 맛집, 제주도 아줌마네 집

제주도 아줌마네집 해물탕 추천 얼마전 아내의 몸이 많이 안좋았다. 이석증이 도져서 휴가중에서 누워있었다. 여수까지 갔는데... 아파서 구경도 하지 못하고 ㅠㅠ 휴가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해 지친 몸을 좀 추스르기 위해 해물탕 집을 검색했다. 근처를 찾아보니 해물탕 맛집이 있었다. 예전에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었던 ‘제주도 아줌마네 집’이다. 여긴 신선한 해산물을 당일 비행기로 공수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는 곳이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찾아갔다. 근처 다이소 주차장에 주차를 했고 (주차요금 엄청 비쌈...) 시장으로 들어가 가게를 찾았다. 예상외로 크지 않은, 자그마한 가게다. 점심 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지 않았다. (오히려 조용한 것이 더 좋았다^) 전복 해물탕 소짜를 주문했다. 가격은..

8월 30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8월30일 #토머스왓슨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예레미야 23장 24절 하나님은 온 세상을 다스리는 강력한 왕이요, 지극히 높고 고귀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입김으로 우리를 먼지처럼 흩으시고, 세상을 요동하게 하실 수 있다. 산들이 하나님 앞에 진동한다. 그분은 가장 높은 보좌 위에서 가장 찬란한 왕관을 쓰고 가장 큰 통치 영역을 다스리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했다면 승자의 편에 선 셈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적들을 쉽게 물리치고, 그들의 교만함을 무너뜨리고, 그들의 악의를 제어하시기 때문이다. 왕이신 하나님을 신뢰하자.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께 의탁하자.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한 팔을 드러내신다. ..

일본 단기선교, 여섯째날 이야기

17차 일본 단기선교 여섯째 날 이야기 2020년 1월 29일 오늘은 수요일이다. 팀을 나눠 각 가정마다 전도지를 돌리는 사역을 한다.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며 전도지를 들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도지를 나눴다. 일본은... 거리가 참 깨끗하다. 불법 주정차가 단 한 대도 없다. 일본은 가정마다 반드시 주차장을 확보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모습들을 보며 때로는 일본의 좋은 문화들은 받아들이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음란과 각종 우상숭배적인 문화들은 안됨) 그렇게 우리는 몇 팀으로 나눠서 지역을 돌아다니며 전도지를 나눴다. 그리고 다시 지하철 역에 모여서 이번에는 찬양과 더불어 워십을 했다. 같은 색의 옷을 입고 워십을 하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신기한 듯이 쳐다봤다. 사진에 나오는 저 분은 근처 빠찡고에..

일본 단기선교, 다섯째날 이야기

17차 일본 단기선교 다섯째 날 이야기 2020년 1월 28일 오늘은 좀 특별한 날로 잡았다. 이도현 선교사님과 함께 동역하시며 타 지역에 곧 교회를 개척하시는 선교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며칠동안 함께 동행하며 노방전도 하고 교제도 나눴던 선교사님 가족이다. 선교사님을 통해 말씀을 듣고 도전받고 일본을 향한 마음이 더욱 커졌다. 오전에 그렇게 예배를 드리고 이도현 선교사님의 일본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그리고 대원들의 간증도 이어졌다. 어떻게 하나님을 만났는지, 일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는지 나눴다. 그리고 우리는 회전초밥 집을 방문했다. 여기는 특이하게 원하는 초밥을 선택하고 패드를 터치하면 그 초밥이 내 자리로 배달되는 시스템이다. 23년인 지금 한국에서는 어디든 볼 수 있지만 3년전..

카테고리 없음 2023.08.29

일본 단기선교 넷째날 이야기

17차 일본 단기선교 넷째 날 이야기 2020년 1월 27일 오늘도 우리는 기도로 새벽을 열었다. 오늘 하루를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우리의 노방 찬양과 워십을 통해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알아가게 해달라고^^ 그렇게 우리는 현지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고 지하철 역으로 출발했다. 일본 단기선교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일본에서는 어떤 사역을 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이었다. 일본에서 단기선교 사역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국가적으로, 지역적으로 많은 제약들이 있다. 무엇보다 영적으로 억눌림들이 있고, 일본 사람들은 예수님을 하나의 ‘신’으로 여긴다. 또한 일본 사람들은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다. 선교사님들도 오랜시간 사역을 할 때 겨우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열게 만든다고 하신다. 그..

8월 29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8월29일 #토머스케이스 여호와여...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시편 25편 4절 하나님은 고난의 학교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을 조금씩 가르치신다. 열매는 익을 시간이 필요하므로 당장에 즉시 거둘 수 없다. 하나님이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가르치지 않으신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빛을 서서히 비추시고, 자기 자녀들에게 조금씩 가르치신다. 하나님이 다른 사람만큼 많이 가르쳐 주시지 않았다고 해서 아무런 가르침도 베풀지 않으셨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가르침은 강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영혼을 모든 소란과 방해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은 절대적인 정신적 고요함 속으로 단번에 이끌지는 않는다. 다윗은 여러 차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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