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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 102

11월 7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1월7일 #리처드백스터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요한복음 11장 16절 죽음을 두려워하면 우리의 삶이 항상 고통스럽지 않겠는가? 날마다 하늘의 기쁨을 생각하고 묵상하면 우리의 삶에 기쁨이 가득할텐데 불행히도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공포와 두려움으로 가득 채우며 살아간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위로를 없애버리는 셈이다. 죽음은 육신에 큰 고통을 안겨준다. 두려워한다고 해서 고통을 느끼지 않는것도 아니고, 목숨이 한 시간 더 연장되는 것도 아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두려움은 우리의 영혼을 온갖 유혹에 휘말리게 만든다. 그리스도를 위해 죽으라는 부..

11월 3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1월3일 #조지시윈녹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고린도전서 9장 24절 경건을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삼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상급을 잃게 될 것이다. 큰 상급을 바라는 자들은 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나가야 한다. 자연도 많은 수고를 기울이지 않으면 자신의 귀한 보물들을 내주지 않는다. 탁월함은 노력이 없이는 얻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을 침상에 누워 게으름을 피우는 나태한 사람에게 보여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면류관을 얻기를 바라는 자들은 자신의 몸..

10월 31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0월31일 #리처드백스터 난느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요한계시록 21장 7절 오, 천국의 기쁨과 사랑의 즐거움은 참으로 감미롭기 그지없다. 하나님이 우리가 자기를 사랑할 수 있게 허락하시고, 전에 정욕과 죄를 껴안았던 팔로 자기를 껴안도록 허용하신 것은 진정 놀라운 은혜가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수천배나 더 되는 사랑으로 갚아주신다. 그리스도인들이여, 이 사실을 믿고, 또 생각해보라. 성자를 천국에서 세상으로, 세상에서 십자가로, 십자가에서 무덤으로 내려가게 했다가 다시 무덤에서 영광으로 올라가게 만든 사랑, 피로와 굶주림에 시달리고, 유혹과 멸시와 채찍질과 매질과 침 뱉음을 당하고, 십자가..

10월 27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0월27일 #윌리엄거널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누가복음 10장 18절 사탄의 왕국은 한시적이다. 이 가짜 왕은 군주인 양 행동하지만, 세상의 종말이 이르러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그 지위가 격하될 것이다. 그는 더 이상 성도들을 괴롭히지 못하고, 악인들과 함께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사실, 그는 이미 쫓겨났고, 그의 운명도 벌써 결정된 상태다. 이것은 악인들에게는 매우 불길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의 왕이 그의 보좌에 더 이상 앉아 있을 수 없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울며 신음하는 동안, 죄인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기뻐할는지도 모른다. 사탄은 그들에게 명예나 번영이..

카테고리 없음 2023.10.27

10월 11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0월11일 #제레마이어버러스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 시편 74편 21절 무엇이 심령이 가난한 자의 표징일까? 심령이 가난한 자는 자신의 은혜를 겸손하게 받아들인다. 육적인 마음은 우쭐대며 잘난 척하지만, 은혜로운 마음은 자신이 받은 은사를 만족하게 생각하고 겸손하게 처신한다. 2. 심령이 가난한 자는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은 존경을 받고, 더 큰 명예를 누리더라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그는 자기가 누리는 축복을 기이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한다.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자기가 받은 작은 축복을 많다고 생각하며 소중히 여긴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고난이 너무 많고, 축복은 너무 ..

10월 11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0월11일 #제레마이어버러스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 시편 74편 21절 무엇이 심령이 가난한 자의 표징일까? 심령이 가난한 자는 자신의 은혜를 겸손하게 받아들인다. 육적인 마음은 우쭐대며 잘난 척하지만, 은혜로운 마음은 자신이 받은 은사를 만족하게 생각하고 겸손하게 처신한다. 2. 심령이 가난한 자는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은 존경을 받고, 더 큰 명예를 누리더라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그는 자기가 누리는 축복을 기이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한다.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자기가 받은 작은 축복을 많다고 생각하며 소중히 여긴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고난이 너무 많고, 축복은 너무 ..

10월 10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0월10일 #매튜미드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시편 84편 10절 믿음의 삶은 영원한 원리에 근거하고, 감각의 삶은 사라져 없어지는 것들에 근거한다. 모든 것이 되시고, 결코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사람이 무엇이 부족할 수 있겠는가? 믿음의 영혼은 세상의 위로를 다 합친 것보다 하나님 안에서 더 큰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통해 세상의 우정을 다 합친 것보다 더 큰 즐거움을 맛본다. 은혜를 받은 신자는 세상의 것들을 멀리하고, 사라져 없어지는 위로와 항구적인 위로를 구분 할 줄 안다. 무엇을 보고 우리가 세상의 것을 멀리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까? 첫 번째 증거는 ..

10월 3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0월3일 #매튜미드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요한일서 3장 1절 우리의 현세적인 즐거움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들여다보는 영혼의 창과 같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관대하심이 갖가지 축복 속에서 밝히 드러나는 것을 목격한다. 그러나 현세적인 즐거움에 안주하면 그것이 우상이 될 위험이 있다. 어떤 것을 사랑할때는 그것을 두렵게 여기는 마음도 아울러 지녀야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또한 두렵게 여기지 않으면 상실과 슬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삼손이 들릴라를 사랑했던 것만큼 그녀를 두렵게 여겼다면 머리털은 물론, 목숨까지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

9월 26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9월26일 #조지스윈녹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요한계시록 11장 15절 친구들이여, 세상의 분깃은 우리의 영원한 분깃이신 하나님과 비교하면 타들어 가다가 연기를 뿜으며 꺼져 버리는 촛불과 같다.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의 소유이시다. ‘영원히’는 참으로 은혜롭기 그지없는 말이다. 수백만년의 세월도 거대한 바다와 같은 영원에 비하면 한 방울의 물만도 못하다. 피조 세계의 즐거움은 하나님의 열매에 비하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아니다. 친구들이여, 하나님을 자신의 분깃으로 선택한 사람들을 위해 어떤 면류관과 규와 보좌와 나라와 영광과 연희와 즐거움과 교제와 영원함이 예비되어 있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보라, 열방들이 통..

9월 25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9월25일 #조지스윈녹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오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편 73편 26절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귀한 피로 사신 은혜 언약의 풍성함과 무한하신 하나님이 주실 수 있는 모든 좋은 것이 우리의 소유가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최대한 가득 채워 주실 것이다. 그런것들을 소유하면 아무것도 더 바랄 것이 없고, 영원히 평화롭게 안식을 누릴 수 있다. 죄의 쾌락은 단지 잠시만 지속될 뿐이다. 그러나 이 분깃은 영원하다. 아무리 많은 재산도 금방 부풀어 올랐다가 이내 줄어드는 홍수와 같지만, 하나님이 일단 우리의 영혼을 향해 ‘나는 너의 기업이다.’라고 말씀하시면 사람이든 귀신이든 그 누구도 그것을 우리에게서 빼앗아 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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