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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묵상 33

8월 10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8월10일 #에제키엘홉킨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으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10장 29절 하나님의 섭리의 신비는 가장 장엄한 주제 가운데 하나다. 이 지식은 우리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경이롭기 그지없다.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우리의 털끝 하나 상할 수 없다. 하나님의 섭리는 얼마나 구체적인지 모른다. 세상의 가장 사소한 일까지 섭리를 통해 이루어진다. 참새 한 마리도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섭리는 심지어 참새가 앉을 나뭇가지, 쪼아먹을 알곡, 잠을 잘 장소, 둥지를 지을 곳, 죽을 시간ᄁᆞ지..

8월 9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8월9일 #토머스브룩스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시편 51편 2절 우리를 죄로 유혹하는 사탄의 책략 가운데 하나는 우리 앞에서 훌륭한 사람들의 미덕은 숨기고, 그들의 죄만을 드러내는 것이다. 사탄은 다윗의 간음죄, 히스기야의 교만함, 욥의 조급함, 노아의 술취함, 베드로의 신성모독만을 드러내고, 그들의 눈물, 한숨, 신음, 회개는 감춘다. 다윗과 베드로는 끔찍하고, 두렵기 짝이 없는 죄에 걸려 넘어졌지만 회개하고 다시 일어났다. 그들처럼 죄를 지었지만 회개하지 않은 채로 영원히 멸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의로 죄를 지으면 영혼 안에 죄의 습관이 형성된다. 독즙을 한 번 맛보고 가까스로 해를 면할 수 있었다면 “만일 내가 독즙..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중에가장 간교하니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8월5일 #토머스브룩스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창세기 3장 1절 사탄은 여러 가지 책략을 사용해 사람들의 영혼을 속이고, 옭아매고, 파멸시킨다. 그는 죄의 참된 실체와 외관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영혼이 끌려오지 않고 멀리 도망할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죄를 미덕으로 위장함으로써 경계심을 풀고 죄짓는 것을 즐기도록 유도한다. 그는 탐욕은 경영 수완이 훌륭한 것으로, 술취함은 사교성이 뛰어난 것으로 보이게 한다. 그러나 죄는 미덕으로 위장해도 여전히 더럽고 추악할 뿐이다. 독약은 금을 입혀도 여전히 독약이고, 늑대는 양가죽을 뒤집어써도 여전히 늑대다. 미덕으로 위장된 죄는 사람들의 영..

7월 16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7월16일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고린도후서 5장 9절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는가? 그러려면 우리를 사탄의 속박에서 구원하신 그리스도를 충성스럽고, 신실한 태도로 섬겨야 한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주셨고, 평생토록 거룩한 두려움으로 자기를 섬길 수 있도록 우리를 모든 원수로부터 구해 내셨다. 오 그리스동린들이여, 귀신들과 사람들이 악한 일을 하더라도 우리는 거기에 참여하지 말자. 우리의 핏줄 속에 충성스러운 피가 흐르고 있다면, 주님의 거룩한 율법을 조그이라도 어길 경우에는 우리의 심장이 우리를 질타할 것이다. 사랑하는 주님에 대한 반역심을 마음..

7월 15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7월15일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요한계시록 3장 20절 하나님은 자신의 사자들을 통해 죄인들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사자들의 임무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다. 죄인들이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그분의 이름으로 전하는 말씀을 거부하는 것은 곧 성령을 대적하는 것이다. 성령께서는 사람들의 양심에 역사하신다. 성령께서는 그들의 마음속에서 그들을 책망하시고, 그들의 죄가 얼마나 흉악한지를 보여주신다. 때로 성령께서는 죄인들과 함께 협력도 하고, 의논도 하면서 복음을 은혜롭게 제시하신다. 성령께서는 그들이 조금이라도 긍휼을 원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그리스도께서 기꺼이 받아줄 의향이 있으시다는 것을 깨우쳐 주신다. 그러나..

7월 14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7월14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에베소서 6장 12절 이 세상을 상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상태가 씨름으로 묘사되었다. 마귀가 사방에서 그리스도인을 공격한다. 그리스도인이 기도할 때면 사탄과 육신이 그의 기도 소리를 잠식하기 위해 잡소리를 낸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주자 묵상하라. 그러면 죄의 유혹을 수치스럽게 여겨 거부할 수 있다. 죄를 마음에 품고 있으면서 그리스도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라. 죄 때문에 그분의 심장이 찔리셨다. 지혜로운 씨름꾼처럼 온몸의 체중으로 마귀를 짓눌러라. 마귀가 숨을 쉬거나 일어서게 하지 마라. 죄에 맞서 싸울 때 비로소 은혜의 상..

7월 9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7월9일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편 5편 3절 하나님이 은혜의 능력을 허락하실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 안에서 강력하게 역사하면 생기가 넘치는 신령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 마음이 줄어들면 영혼은 그릇 나가고, 무가치한 것과 죄에 다시 빠져들게 된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묵상해야 한다. 우리가 어떤 분을 대하고 있는지를 의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비천한 벌레와 같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가려면 얼마나 큰 공경심과 경외심을 지녀야 할지 생각해 보라. 우리의 생각을 산만하게 만드는 정욕을 죽이려고 애써야 한다. 무가치한 감정 하나가 우..

365 청교도 묵상 7월 7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7월7일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빌립보서 1장 23절 고난은 천국을 소중히 여겨 갈망하도록 가르친다. 생명은 달콤하지만 죽음은 쓰다. 세상이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며 즐겁게 해주는 동안에는 우리는 천국을 사모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차츰 세상을 멀리하고, 본향을 향하도록 훈육하신다. 우리는 잔인한 감독관이 일을 두배로 늘리기 전까지 애굽의 고깃국을 좋아했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세상에 만족한다. 고난은 천국의 영광을 드러낸다. 천국은 보배롭고, 영혼은 그리스도와 함께 있기를 바란다. 이것이 가장 큰 행복이다. 영혼은 본향에 돌아가서 아버지의 품 안에 안기기를 원한다. 믿음으..

365 청교도 묵상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7월6일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4장 13절 우리의 고난은 그리스도 예수의 고난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해 준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 잠시 그분이 가엾게 느껴지지만 그런 연민의 감정은 신속하게 사라진다.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버림을 받으셨으니 얼마나 큰 고통이었을까?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분이 결박당한 채로 조롱과 학개를 받고, 매질과 침 뱉음을 당하고, 비방을 받아 감옥에 갇혀 심문을 받고, 정되를 받아 가장 수치스럽고 저주스러운 방식으로 처형되신 것은 그분에게 어떤 경험이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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