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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109

1월 2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월1일 #토머스맨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 골방에서 홀로 기도하는 것은 매우 유익한 필수 의무가 아닐 수 없다. 가장 진지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대하려면 조용히 홀로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도 깊은 고뇌를 느끼셨을 때 제자들을 잠시 떠나 한적한 곳을 찾으셨다. 위선자는 공적인 의무를 행할 때는 보란 듯이 많은 것을 드리는 척하지만, 하나님과 단둘이 있을 때는 정성을 쏟지 않고 피상적으로 행동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대부분 혼자 있을 때 그분 앞에 열정적으로 마음을 쏟아 놓는다. 그들은 하나님과 씨름할 때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우리는 혼자 있을 때 어린아이와 같은 자유로움..

12월 30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2월30일 #에제키엘홉킨스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요한복음 19장 11절 하나님의 섭리는 세상의 가장 작은 일에까지 미친다. 따라서 큰 일이 섭리의 통제를 받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주님은 성부의 허락이 없으면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한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치셨다. 이 가르침은 개인적인 고난이나 공적인 불행이 닥쳤을 때 우리의 마음을 굳세게 해 준다. 폭풍우와 풍랑이 배를 위협해도 하나님은 주무시지 않고 키를 붙잡고 계신다. 만일 하나님이 사람들의 난폭한 욕망을 제멋대로 날뛰게 놔두신다면 거리마다 폭력과 살인이 난무할 것이다...

12월 26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2월26일 #데이비드클락슨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히브리서 4장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지극히 위대하시기 때문에 그분과 견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그분은 한갓 재와 먼지일 뿐인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분이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깊이 동정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본성을 입은 모습으로 천국에서 우리를 위해 나서신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한 본성을 취했을 뿐 아니라 결핍, 가난, 굶주림, 추위, 피로, 고통, 죽음, 슬픔, 고뇌 괴로움, 두려움을 경험하셨다. 우리는 우리의 고난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분은 그 모든 고난을 정확..

12월 25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2월25일 #윌리엄거널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시편 40편 1절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고 가르치셨다. 위선자의 정체는 이것으로 판별된다. 위선자는 이따음 이 의무를 이행하지만, 응답이 오랫동안 지체되면 곧 실증을 느낀다. 사울은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응답이 없자 귀신을 찾아갔다. 하나님이 침묵하거나 응답을 거절하시는 것처럼 보일 때, 우리의 마음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관찰해보라. 기도의 열정이 약해지는가, 아니면 오히려 강해지는가? 하나님 앞을 떠나게 되는가? 아니면 더욱 용기를 내고, 열정을 불사르며 그 앞에 엎드리는가? 기도할 때 낙심하는..

12월 21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2월21일 #리처드십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됨을 알지 못하느냐 야고보서 4장 4절 한 마음속에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세상에 대한 사랑이 상호 공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둘은 서로 반대되는 원리에 따라 통치하는 두 주인과 같다. 성경은, 세상에 대한 사랑이 가룟 유다를 지배하는 순간, 마귀가 그에게 들어갔다고 말한다. 세상이 마음을 지배하면 하나님을 배신하게 되고, 자신의 소명에 불충실하게 된다. 세상을 본래의 자리, 곧 우리의 발아래 두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만다는 것은 세상이 아닌 세상에 대한 사랑이다. 하나님은 천국을 향해 가는 우리를 위로하기 위해 그것들을 허락하셨..

12월 20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2월20일 #리처드십스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디모데후서 4장 10절 노년에 접어든 바울은 복음의 진리를 위해 피를 흘릴 각오가 되어 있었다. 하나님은 때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자녀들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도록 허용하신다. 그런 점에서 그들은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버림을 받아 홀로 외롭게 남으신 그리스도 예수를 닮았다. 하나님 외에는 우리의 영혼을 안전하게 의탁할 만한 곳이 아무데도 없다. 부와 명예와 친구와 같은 것들은 기댈 만한 의지처가 아니다.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위로는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헛된 것을 의지하지 말고 자기를 신뢰하라고 우리에게 믿음을 허락하셨다. 사탄은 어떤..

12월 19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2월19일 #존오웬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중생은 단시 삶의 도덕적 개혁에 국한되지 않는다. 중생은 영혼과 영혼의 기능에 실질적인 새로운 영적 원리가 주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참된 중생의 원리는 목표로 하는 삶의 개혁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이루어낸다. 이런 개혁이 사람에 따라 좀 더 완전하게나 불완전하게 이루어지는 차이는 있지만 참되고 진지하다는 점에서는 모두 똑같다. 중생과 개혁은 불가분이다. 중생을 통해 본성의 영적 혁신이 이루어지면 삶의 도덕적인 개혁이 따라올 수 밖에 없다. 중생을 통해 마음의 의도와 성향과 목적이 변화된..

11월 24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1월24일 #조지스윈녹 여호와여..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편 5편 3절 기도 응답은 우리의 큰 관심사가 나일 수 없다. 우리는 거룩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응답을 기다려야 한다. 표적에 명중시키려면 궁수처럼 주의 깊게 조준해야 한다. 기도할때는 응답을 기대하며 기다려야 한다. 기도에 여러 가지 불완전함이 섞여 있더라도 영혼의 고뇌를 쏟아 정직하게 기도했다면 그 기도를 잃어버려진 기도라고 생각하면서 포기해서는 안된다. 감각의 눈으로 볼 때는 우리의 눈물과 한숨과 신음과 기도와 마음의 열매가 죽은 것처럼 보여 단념하고픈 생각이 들지만, 사실 그것들은 여전히 죽지 않고 물 위에 떠 있다. 믿음과 소망을 잃지 말고..

11월 22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1월22일 #토머스케이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2장 28절 고난을 통해 자기 백성을 더 낫게 만드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는 참으로 놀랍기만 하다. 비밀을 한 가지 알려 주고 싶다. 그것은 죄가 세상에 고난을 가져왔지만,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세상에서 죄를 없애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 자녀들을 가장 혹독하게 다루실 때가 그들을 향한 그분의 선의가 가장 크게 드러나는 때이다. 고난받는 상황은 몸이 실제로 느끼는 것만큼 그렇게 무서운 것이 아니다. 세상은 단지 겉으로 드러난 것만 가지고 판단한다. 그 이유는 고난을 통해 마음에 하나님의 가르침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우..

11월 21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1월21일 #토머스케이스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시편 119편 92절 말씀의 가르침과 징계는 서로 일맥상통한다. 이 둘은 모두 성부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한다. 고난은 가르침을 통해 거룩하게 되며, 그것은 하나님의 자애로운 사랑의 징표다.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징계가 하나로 결속될 수 있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는 진리다. 고난을 벗어난 것에 감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아무런 깨달음도 없이 고난 자체에서 벗어난 데 만족하는 것은 위험하다.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르침을 주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복되다. 고난은 시련을 겪는 다른 사람들을 동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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