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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1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시편 43편 5절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2월8일 #리처드십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시편 43편 5절 다윗은 큰 시련과 고난을 겪었다. 하나님은 종종 자기 자녀들이 길고 큰 시련과 고초를 당하도록 놔두셨다가 구원을 베푸시곤 한다. 다윗은 본문에서 낙심에 빠진 자신의 영혼을 질책했다. 하나님의 자녀가 고난을 겪으면서 너무 크게 실망하고 낙심한다면, 그것은 죄를 짓는 것이다. 슬픈 일이 있을 때 하나님 앞에 나가지 않고 오히려 그분에게서 멀리 벗어나면, 그 영혼은 크게 낙심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하나님이 시련을 허락하신 이유를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그분을 신뢰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은 ..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행학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잠언 10장 29절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2월3일 #토머스브룩스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학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잠언 10장 29절 하나님의 길은 의롭고, 복된 길이다. 그 길을 걷는 자들에게는 일시적인 축복, 영원한 축복, 영적 축복이 모두 임한다. 하나님의 길은 의로 인도한다. 하나님의 길은 영혼을 새롭게 하는 길이다. 그 길을 걷는 영혼은 활력과 은혜가 넘친다. 영혼이 지쳐 피곤할 때 하나님의 길은 새로운 활력을 주고, 영혼이 죽어 둔감할 때 하나님의 길은 생명을 주며, 영혼이 무기력할 때 하나님의 길은 위로를 준다. 하나님의 길은 초월적인 길이다. 그 길은 다른 모든 길을 능가한다. 어둠과 빛을, 돌맹이와 진주를, 불순물과 금을 어떻게 비교할..

너는 마음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장 5절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2월1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장 5절 진리 안에서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그분을 믿는 귀한 믿음을 소유했다면 그분을 우리의 전부로 삼아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입으로만 그분에 관해 말하지 않고, 삶과 행위를 통해서도 그분을 잘 보여주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고백하는 사람은 많지만, 주님으로 인정하는 사람은 너무나도 적다. 거의 모든 것이 그리스도보다 중요시 된다. 세상에서 돈의 위력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그러나 병에 걸렸을 때 나발이 돈을 향해 울며 부르짖어도 돈이 그의 양심의 고통에서 구해줄 수 없고, 가룟 유다와 같은 사람도 죽음과 심판의 날에 그의 돈이 아무런 위로도 주지 ..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시편 34편 8절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월31일 #스티븐차녹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시편 34편 8절 스스로가 경험한 하나님을 생각해보라. 그분의 선하심은 맛보아 알 수 있다. 이 경험은 자연적인 오성의 능력을 뛰어 넘는다. 하나님을 구할 때 영혼 속에서 그분의 부드럽고 기쁨을 주는 감동이 느껴지며, 내적 축복이 촉촉하게 흩뿌려져 내리는 것을 경험해본 사람이 우리 가운데 많지 않은가? 때로 실의에 빠졌을 때 모종의 보이지 않는 손이 당신을 일으켜 세워주는 느낌이 들거나 뜻하지 않는 섭리의 역사가 일어나 출로가 생겨난 적이 있지 않은가? 우리의 마음은 그런 일이 우연히 아니라는 것을 즉각 알아차릴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베드로전서 1장 8절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월30일 #데이비드클락슨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베드로전서 1장 8절 그리스도의 풍성하고 영광스러운 사랑은 오직 낙원의 언어로만 표현할 수 있다. 그것은 오직 황홀경에 들어가 삼층천으로 이끌려 올라간 영혼만이 이해할 수 있다. 성령께서 우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하신 표현도 사실은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원천이요 대양이시다. 이것들은 작은 불꽃이고, 그리스도께서는 태양이시다. 그분의 사랑은 영광스러운 삼위일체에 관한 관심을 일깨운다. 창조되지 않으신 거룩한 영이 우리의 소유가 되었다. 그분의 은혜와 위로가 우리의 것이다. 성부께서도 우리의 것이다. 천국이 우리의 고향이고, 세상은 순례..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다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마가복음 8장 36절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월26일 #존번연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마가복음 8장 36절 육체는 영혼의 집으로 일컬어진다. 집은 그 안에 사는 사람보다 훨씬 덜 중요하다. 어리석게도 우리는 육체에만 집착하고, 더 고귀한 요소인 영혼을 등한시한다. 영혼의 위대함은 영혼을 영광의 상속자로 만들기 위해 치러진 대가의 크기를 통해 분명하게 드러난다. 영혼은 그만큼 위대하다. 우리는 영혼의 위대한 가치를 기꺼이 인정해야 한다. 왕이 사람들의 발에 무언가가 짓밟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집어 가슴에 품기 위해 보좌에서 내려왔다고 상상해보라. 왕이 낡은 편자나 핀이나 끊어진 신발 끈과 같이 하찮은 것을 줍기 위해 그렇게 했..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장 18절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월24일 #토머스맨튼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장 18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기 때문에 고난 속에서 가장 큰 도움을 준다. 믿음은 우리가 소망으로 유혹에 맞설 수 있게 도와준다. 마귀가 의무 이행을 성가시게 여기도록 유도할때면 믿음은 의무 이행에 무한한 즐거움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상시시켜준다. 신자는 쾌락과 더불어 지옥에 가는 것보다 수고와 함께 천국에 가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내세의 상급을 깊이 생각하면 우리 삶에 좋은 영향을 받게 된다. 천국을 미리 맛보면 우리 마음에 강한 영향이 미쳐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영적 목적을 방해하거나 좌절시킬 수..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히브리서 11장 1절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월23일 #토머스맨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히브리서 11장 1절 인간의 부패한 마음은 현재의 만족을 전부로 알기 때문에, 우리는 정욕을 제어하고, 소망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믿음을 지녀야 한다. 죄의 쾌락은 일시적이고, 지극히 하찮은 것이지만 당장에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먼 미래에 있을 천국의 기쁨보다 영향력이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정욕이 일어나 만족을 구할 때는 영원한 영광과 축복에 관한 생각은 깡그리 사라지고, 오로지 정욕을 채우는 데만 급급해진다. 기독교의 기쁨을 헐값에 팔아넘기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은 작은 쾌락, 적은 이득, 작은 행복 때문에 정직하고, 거룩한 것을 서슴없이 내버린다. 그런 사람들의 어리..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장 31절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월18일 #윌리엄거널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장 31절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삶의 목적으로 삼으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기도할 때 그것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도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의 유익이나 즐거움은 물론, 우리 자신의 생명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타락 이후로 우리는 본성이 부패했고, 이기심에 온전히 중독죈 탓에 속된 재미와 하찮은 것을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이나 불명예보다 자신의 명예나 자기에게 주어지는 손실과 비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사실, 우리 가운데 가장 훌륭한 사람들조차도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광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마음속..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월14일 #윌리엄거널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 지고 에베소서 6장 10절 바울 사도는 에베소 신자들에게 영적 싸움을 위한 거룩한 결의와 용기를 촉구하고 나서 그들 자신의 힘이 아닌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라고 권고했다. 모든 성도의 능력은 만군의 주님에게서 비롯된다. 우리는 그분의 팔을 의지하지 않으면 우리 자신을 보호할 수 없다. 다윗의 담력도 하나님에게서 비롯했다. 만일 하나님이 없으셨다면 그는 블레셋 사람의 말을 듣고 겁에 질렸을 것이다. 죄와 사탄을 대항하는 모든 성도의 능력이 하나님에게서 나온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려면 두 가지 믿음의 행위가 필요하다. 하나는 주님이 전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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