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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109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월13일 #리처드백스터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로마서 6장 22절 경건한 삶은 단지 세속적인 삶을 자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을 의미한다. 경건의 원리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 그분의 길과 그분의 종들, 그분의 명예와 세상에 대한 그분의 관심을 사랑하고, 추구하는 데 있다. 경건은 영혼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길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경건은 하나님을 향하는 성향을 띠고서 그분을 추구함으로써 그분을 기쁘시게 한다. 경건은 하나님을 노하시게 하는 것을 싫어한다. 삶을 통해 경건을 표현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이 명령하는 대로 항상 부지런히 내적 생명을 발현해야 한다. 하나님은 해를 ..

요한복음 6장 68절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월12일 #조지프얼라인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요한복음 6장 68절 하나님을 당신의 기쁨으로 여기는가? 마음의 소원을 어디에 두는가? 무엇이 가장 큰 만족의 원천인가? 재물이 가득한 창고에 들어가거나 존귀한 영예를 얻는다면 만족하고 행복하겠는가? 만일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이 회심하지 못한 육적인 사람이라는 증거일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의 탁월하심, 그분의 긍휼이 가득한 곳간, 그분의 능력이 숨겨진 은밀한 곳,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그분의 측량할 수 없이 깊은 은혜속으로 들어가려고 노력하라. 그것이 나를 가장 즐겁게 하고, 나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 만일 ..

1월 11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월11일 #조지프얼라인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지내며 에베소서 2장 3절 새 사람은 새로운 삶을 산다. 그의 삶은 하늘에 있다. 그리스도께서 유효한 은혜를 베풀어 누군가를 부르시면, 그는 그 즉시 그분의 제자가 된다.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시면 그는 그 후로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간다. 그는 기도할 때는 성자처럼, 가게에서는 사기꾼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그는 모든 죄에서 돌이켰고, 비록 완전하지는 않지만 진지한 태도로 하나님의 계명을 하나도 어기지 않고 다 지켜 행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말씀 안에서 즐거워하며, 기도에 힘쓴다. 물론, 선한 그리스도인을 자처하면서 건전하지 못하게 처신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들은..

1월 7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월7일 #조나단에드워즈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고린도후서 13장 11절 이 사회가 번영하기를 원한다면 무엇보다도 다툼을 피해야 한다. 다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참해질 것이다. 다툼, 악의적인 말, 격한 감정과 같은 것들은 기독교의 정신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그런것들은 특히 하나님의 성령을 우리 가운데서 떠나시게 만들고, 모든 은혜의 수단을 무력화하며, 우리의 외적인 위로와 행복을 파괴한다. 장차 좋은 일을 위하여 다투기를 좋아하는 마음을 버리려고 노력하라.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되더라도 부지런히 깨어 있어 그리스도인의 온유함과 관대한 마음을 유..

1월 6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월6일 #토머스맨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브리서 10장 19절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나타나셔서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대변하신다. 우리는 죽어서만이 아니라 지금도 담대하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휘장이 찢어졌고, 우리는 자유롭게 하나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되었다. 하늘에 우리의 아버지가 계신다는 것은 참으로 크나큰 특권이 아닐 수 없다. 죽기 전까지는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뵐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해 담대하게 나아가 우리의 모든 필요와 소원을 그분께 아뢸 수 있다. 하늘과 땅 사이의 무한한 거리는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데 아무런 ..

1월 2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월1일 #토머스맨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 골방에서 홀로 기도하는 것은 매우 유익한 필수 의무가 아닐 수 없다. 가장 진지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대하려면 조용히 홀로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도 깊은 고뇌를 느끼셨을 때 제자들을 잠시 떠나 한적한 곳을 찾으셨다. 위선자는 공적인 의무를 행할 때는 보란 듯이 많은 것을 드리는 척하지만, 하나님과 단둘이 있을 때는 정성을 쏟지 않고 피상적으로 행동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대부분 혼자 있을 때 그분 앞에 열정적으로 마음을 쏟아 놓는다. 그들은 하나님과 씨름할 때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우리는 혼자 있을 때 어린아이와 같은 자유로움..

12월 30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2월30일 #에제키엘홉킨스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요한복음 19장 11절 하나님의 섭리는 세상의 가장 작은 일에까지 미친다. 따라서 큰 일이 섭리의 통제를 받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주님은 성부의 허락이 없으면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한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치셨다. 이 가르침은 개인적인 고난이나 공적인 불행이 닥쳤을 때 우리의 마음을 굳세게 해 준다. 폭풍우와 풍랑이 배를 위협해도 하나님은 주무시지 않고 키를 붙잡고 계신다. 만일 하나님이 사람들의 난폭한 욕망을 제멋대로 날뛰게 놔두신다면 거리마다 폭력과 살인이 난무할 것이다...

12월 26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2월26일 #데이비드클락슨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히브리서 4장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지극히 위대하시기 때문에 그분과 견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그분은 한갓 재와 먼지일 뿐인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분이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깊이 동정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본성을 입은 모습으로 천국에서 우리를 위해 나서신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한 본성을 취했을 뿐 아니라 결핍, 가난, 굶주림, 추위, 피로, 고통, 죽음, 슬픔, 고뇌 괴로움, 두려움을 경험하셨다. 우리는 우리의 고난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분은 그 모든 고난을 정확..

12월 25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2월25일 #윌리엄거널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시편 40편 1절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고 가르치셨다. 위선자의 정체는 이것으로 판별된다. 위선자는 이따음 이 의무를 이행하지만, 응답이 오랫동안 지체되면 곧 실증을 느낀다. 사울은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응답이 없자 귀신을 찾아갔다. 하나님이 침묵하거나 응답을 거절하시는 것처럼 보일 때, 우리의 마음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관찰해보라. 기도의 열정이 약해지는가, 아니면 오히려 강해지는가? 하나님 앞을 떠나게 되는가? 아니면 더욱 용기를 내고, 열정을 불사르며 그 앞에 엎드리는가? 기도할 때 낙심하는..

12월 21일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2월21일 #리처드십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됨을 알지 못하느냐 야고보서 4장 4절 한 마음속에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세상에 대한 사랑이 상호 공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둘은 서로 반대되는 원리에 따라 통치하는 두 주인과 같다. 성경은, 세상에 대한 사랑이 가룟 유다를 지배하는 순간, 마귀가 그에게 들어갔다고 말한다. 세상이 마음을 지배하면 하나님을 배신하게 되고, 자신의 소명에 불충실하게 된다. 세상을 본래의 자리, 곧 우리의 발아래 두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만다는 것은 세상이 아닌 세상에 대한 사랑이다. 하나님은 천국을 향해 가는 우리를 위로하기 위해 그것들을 허락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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